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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지식교양서)

보헤미안 (지은이)
베프북스
13,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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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뻔뻔한 지성들의 르네상스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지식교양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549131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4-20

책 소개

블로그 월평균 방문자 수 15만 명! 시사 · 인문 · 경제 부문 화제의 블로그 ‘뻔지르’ 운영자 보헤미안이 어렵게만 보이는 시사와 경제, 역사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혹은 잘못 알고 있는 시사 상식들을 바로 잡아준다.

목차

프롤로그
포스트 하나로 세상을 돌아보다

1장. 경제
이자는 당연한 것일까?
씁쓸한 불륜 경제
채권과 미 연방준비은행의 탄생
거품은 어떻게 생겨날까?
하우스 푸어란 정말 가난한 사람일까?
종교인 과세
저축은행, 또 다른 고금리의 악마들
이야기 산업은 필요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유치한 싸움
ABCD론과 결혼
탐욕의 시작, 메디치 가문과 로스차일드 가문
기업의 이익 = 국가의 이익?
인센티브 효과
외환보유액는 그저 많다고 좋을까?
미국은 왜 금을 팔지 않을까?
GDP, GNP를 쓰레기통에 버려라
바보야, 문제는 심리야
스트레스 테스트란 무엇인가?
세계 3대 자본을 아시나요?

2장. 시사
이 세상에 완벽한 선거제도란 없다
상대성, 비극이 되다
닥터테이너가 꼭 명의는 아니다
‘우리’라는 가치의 변질
당신의 열정을 삽니다. 물론 무급으로
부담스러운 올림픽
픽업 아티스트? 아무나 예술가인가?
왜 대학교가 하숙집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하나?
성형 수술 권하는 나라
인문학 열풍? 헛똑똑이만 넘쳐 난다
노키즈존, 오죽하면
팔이 잘리고 혈이 끊겼다
그저 여자로 태어났을 뿐인데
시아파와 수니파, 이들은 왜 끊임없이 싸우는가?
너무도 잔인한 아기공장
잊혀질 권리와 진실 감추기
입양특례법과 책임 없는 욕망
짐승보다 못한 인간은 너무 많다
애국자 되는 날?
알비노, 그들도 사람입니다
나는 IS와 결혼했습니다
스캔들과 음모론 사이
배려는 없다. 내 광고만 있을 뿐?
브라에스의 역설은 우리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암살 그리고 정적 제거의 역사
기가 막히는 ‘책따’

3장. 미디어에 비친 역사
뮤지컬 <명성황후>와 그녀의 호칭
영화 <순수의 시대>와 왕자의 난
미드 <마르코 폴로>와 쿠빌라이 칸
영화 <역린>과 대왕의 호칭
영화 <변호인>과 인권변호사 노무현
영화 <300>과 페르시아 전쟁
드라마 <기황후>와 역사 왜곡
영화 <모뉴먼츠맨>과 예술 유적에 대한 열정
<제왕의 딸 수백향>과 백제의 찬란함
<불의 여신 정이>와 백파선
영화 <관상>과 결코 악인이 아닌 수양대군
영화 <킹덤 오브 헤븐>과 십자군 전쟁
영화 <명량>과 역사왜곡
<징비록>과 과대평가된 유성룡?
드라마 <허준>과 유의태, 그리고 전염병
뮤지컬 <덕혜옹주>와 멈추지 않는 눈물

저자소개

보헤미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느 젊은이들처럼 연애와 결혼, 출산을 걱정하고 고민하는 평범한 남자. 권위와 권력에 기대어 개인의 이익을 얻기보다는 꼬집고 비틀면서 도전하는 부산 남자.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보헤미안은 충만한 지적호기심으로 늘 이를 채우고자 노력한다.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철학으로 삶을 살아가며 상식이 통하며 따뜻한 사람이 많은 세상을 꿈꾼다.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지만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미소 지으며 오늘도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꿈의 농도를 진하게 만든다. 뻔지르 블로그 : http://shalacho.blog.me/ 뻔지르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bunb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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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자에 기인한 현대 금융시스템은 심각한 양극화를 초래합니다. 자본가들은 가만히 앉아서 이자를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없는 이들은 대출금에 대한 부담에다가 이자까지 내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자, 정말로 이자는 당연한 것일까요?
금융이라고 해서 반드시 채권자와 채무자가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채권자와 채무자는 하나의 파트너십을 맺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원래 금융이라는 것도 고객과 위험을 공유하고 수익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는 이슬람뿐만 아니라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에서도 신봉된 가치였습니다. ‘돈이 돈을 번다’라는 진리 속에는 우리가 당연시해왔던 것들의 문제점이 들어 있습니다.
- ‘이자는 당연한 것일까?’ 중에서

처음 아파트를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이 투기이고 또 거품인데, 이 거품을 가지고 은행에서 움직이고, 또 거품이 끼고, 이 거품이 낀 것을 또 고객들이 사는 식의 순환이 이루어지면서 거품경제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거품을 통해서 부자들은 은행과의 강력한 관계형성으로 더욱더 부를 축적시킵니다. 사실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각종 위기나 거품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항상 피해를 입는 쪽은 돈 없는 서민인 셈이죠.
- ‘거품은 어떻게 생겨날까’ 중에서

차이나 머니야 최근 워낙 돈이 많으니 그럴 수 있지만 일본 사무라이 자본은 왜 자꾸 우리나라로 침투하는 것일까요? 결국 일본의 초저금리에 있습니다.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 일본에서 1~4%의 낮은 금리로 돈을 조달하여 우리나라에서 10% 이상의 금리를 받으면 너무 쉬운 돈 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점점 금융신용도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래도 돈을 빌려야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대부업이나 저축은행 등으로 손을 벌리는 수요는 있을 것이기에 일본 사무라이 자본은 계속 침투를 하는 것입니다.
- ‘저축은행, 또 다른 고금리의 악마들’ 중에서

우리는 명성황후의 비극적인 끝에 대해서 ‘시해’되었다는 말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말입니다. 시해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신하가 임금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 정의에 따라 명성황후의 끝을 보자면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해라는 말의 사용에는 일본의 음모가 보입니다. 즉, 일본에 의해서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실정에 너무 큰 분노를 한 조선인들이 그녀를 살해했다는 식의 왜곡을 위한 술수이지요. 실제로도 을미사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조선 사람 이주회’는 모두 교수형을 당했는데, 일본의 수많은 자객들은 본국으로 추방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뮤지컬 <명성황후>와 그녀의 호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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