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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공학 외길 50년, 혼마 히데오 교수의)

혼마 히데오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다산사이언스(오투오)
2016-07-31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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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 (공학 외길 50년, 혼마 히데오 교수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공학 일반
· ISBN : 9791195500284
· 쪽수 : 160쪽

책 소개

NAEK 세만공 총서 3권. 50년 공학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자가 틈틈이 집필한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이라는 에세이 중에서 뽑아 주제별로 묶은 책이다. 일상의 연구 생활 속에서 느낀 점, 산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각한 점 등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목차

머리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제1장 때로는 발상력보다 끈기를
1. 우수한 기술일수록 공개하라
2. 제품 만들기는 곧 사람 만들기
3. 연구 생활은 마라톤처럼 길다
4. 경쟁력을 되살릴 전략을 만들자
5. 어느 동네 공장의 이야기에서 배워야 할 점
6. 직전 취소가 신용에 끼치는 악영향
7. 기업을 확실히 쇠퇴시킬 수 있는 ‘회의 기법’이 있다
8. 이메일의 답신을 빨리하는 사람일수록 크게 활약한다
9. 여러분의 회사는 내실 있는 연수를 하고 있는가?

제2장 대발견을 하는 데는 철칙이 있다
10. 실패한 데이터 속에 대발견이 숨어 있다
11. ‘세렌디피티’의 의미를 재인식하자
12. 연구 비용과는 무관한 대발명도 있다
13. 회사에 바라는 것은 ‘기술’과 ‘꿈’이라는 두 바퀴다
14. 사회 문제는 기술 혁신의 씨앗이다
15. 연구자들이여, 국내로 돌아오라
16. ‘마리 앙투아네트의 해결책’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17. 재미있는 우연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
18. ‘파레토 법칙’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19. ‘위기는 곧 기회’를 실천하자
20. ‘21세기형’을 만드는 주역은 중소기업이다

제3장 움직이지 않는 조직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21. 도구만 갖춰 놓고 만족하고 있지 않은가?
22. ‘필요한 설비’와 ‘갖고 싶은 설비’는 다름을 자각한다
23. 역시 중요한 것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
24. 산업계부터 편차치 교육을 시정하자
25. 교원이 학생을 올바르게 키우면 기업의 채용 방식도 바뀐다
26. 젊은 사원이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한다면
27. 경력 사원 채용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28. 일본판 듀얼 시스템을 구축하자
29. 궁지에 몰려 있는 젊은 사원들에게 손을 내밀자
30. 부하가 우울증에 걸리지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31. 역(逆)스마일 커브가 기업과 사원에게 웃음을 준다
32. 치명적인 트러블을 피하기 위한 다섯 가지 포인트

제4장 시점을 바꿔 본다
33. 마술 트릭도 배우려면 돈을 내야 하는 법이다
34.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35. 그 영업 방식은 오히려 살 마음을 없애 버리고 있지 않은가?
36. 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초등학교 교원의 급여를 높여야 한다
37. 정부의 연구 자금을 분배하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
38. 민간 엔지니어를 교육계로 보내자
39. ‘왜?’라는 관점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는가?
40. 지(知)의 활용이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인식하자
41. 이메일은 만능이 아니다. 오감을 사용해 대화하자

제5장 제조업에 몸담고 있는 젊은 그대에게
42. 이런 시대이기에 더더욱 자신의 의견을 갖자
43.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시나리오를 쓰자
44. 실패 속에서 새로운 성공을 이끌어 내자
45. 정보를 주는 동료를 소중히 생각하자
46. 실패했을 때일수록 한계까지 버텨 보자
47. 컨디션이 나쁠 때도 자신을 조절하자
48.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저 움직이고만 있는가?
49. 앞으로의 젊은이들에게도 패자 부활전은 있다

제6장 마지막 강의
50. 젊은이들이 빛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저자소개

혼마 히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최초 플라스틱 도금 공업화에 성공, 전자 공학 실장 기술 비약 발전에 공헌! 1942년에 도야마 현에서 태어나 1968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공업 화학 전공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조수와 전임 강사를 거쳐 1982년에 오사카 부립 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부 교수에 취임했다. 표면 처리 분야, 특히 ‘도금’을 정력적으로 연구해 플라스틱에 도금하는 방법을 전 세계 최초로 공업화함으로써 전자 공학 실장 기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 산학 협동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룬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외 주요 관련 학회의 학회상과 논문상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표면 기술 협회 논문상, 협회상, 전자 공학 실장 학회 특별상, 국제 표면 처리 사이먼 워닉 상, 미국 전기 화학 연구상, 산관학 협력 특별상, 가나가와 현 문화상 등이 있다. 1995년부터 간토가쿠인 대학 공학 연구과 박사 후기 과정 지도 교수로 있으며, 2002년부터는 간토가쿠인 대학 표면 공학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2007년에 간토가쿠인 대학 특약 교수가 되었고, 2010년에는 신설된 재료·표면 공학 연구 센터(2012년 4월부터 연구소로 승격) 소장에 취임했다. 또 주된 사회 활동으로 경제산업성 관할 공해 위원, 서포팅 인더스트리 위원장, 임시 심의 위원, 특허청 고밀도 배선판 조사 위원장, 가나가와 현 기술 고문, 환경 조화형 연구 고문, 기술 심의 위원, 관련 학회의 편집 위원, 서무 이사, 부회장, 회장, 해외 관련 학회 리서치 보드 멤버,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관할 화학 관련 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서 『 젊은 공학도에게 전하는 50가지 이야기(教育研究と産学連携の軌跡―次世代に伝えたい50の提言』(관동학원대학 출판회) 『현대 전자 재료(現代電子材料)』(공저, 고단샤 사이언티픽) 『신 도금 기술 입문(入門新めっき技術)』(공저, 공업 조사회) 『신 도금 기술(新めっき技術)』(공저, 간토가쿠인 대학 출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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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감염병 이야기》 《햄버거보다 맛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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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좋은 기술은 공개한다.’ 이것이 간토가쿠인 대학의 연구자 정신이다. 특히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전 세계 산업계에 커다란 충격을 안긴 ‘플라스틱 도금’ 기술을 나카무라 교수의 뜻에 따라 특허를 취득하지 않고 공개한 것이다.

· “제품 만들기는 사람 만들기”, “하이테크도 도금이 없으면 로우테크”,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시도해 봐!”, 평소부터 학생들이 즐겁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애쓰면서 이런 말을 반복했다. 그중에서도 내가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말은 이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끝없이 전진하라!”

· 일본의 통신 업계와 휴대 전화 업계는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세계 표준을 선점하는’ 전략을 구사하지 않고 일본 표준에 집착한 탓에 세계에서 고립되고 말았다. 앞으로의 과제는 다음 세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어떻게 세계에 확산시키느냐가 될 것이다.

· “실험에 실패란 없어. 그 안에는 틀림없이 뭔가 재미있는 현상이 숨어 있을 거야.”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재미있게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왔다.

· 실험실을 걷다가 무엇인가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했는데, 문득 아래를 내려다보니 실험에 사용하는 파라핀 왁스가 신발에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이것을 보고 “누구야! 이런 곳에 왁스를 놓은 게!”라고 소리치려던 순간, 머릿속에서 번쩍하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런 것이 바로 세렌디피티다.

· 흔히 송이버섯이 군생하는 곳을 1000명이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고 한다. 그곳을 지나치지 않으려면 평소에 ‘일단 시도해 보는’ 자세를 습관화해 머릿속에 데이터와 경험을 쌓아 두려고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커다란 사회 문제, 그것도 해결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며 관련 기술이 주목을 받는다.

· 마스코 교수는 과학을 기술의 시종으로 삼을 필요는 있지만 결코 주인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기술자가 상식으로 여기는 기술에 대한 소양을 문학에 빗대어 재미있게 소개했다. … 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하면 실험실에서 마그네슘 1밀리그램을 제조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태양광 레이저로 마그네슘 1톤을 만들기는 절대 불가능하므로 이 제안은 전혀 의미가 없다.

·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가 30분이면 하는 일을 1시간을 들여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 다음 빠르게 공급합니다.” 라고 말했다. 언뜻 생각하면 ‘시간을 더 들이는데 납기 단축? 게다가 고수익이라고?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말이다. 그러나 그 대답은 명쾌했다.

· 자신의 얼굴은 자신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많이 보게 된다.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커뮤니케이션은 상대가 이해했을 때 비로소 성립하므로 상대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성숙기에 접어들면 후진 연구자들은 ‘이건 원래 이런 거야.’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어 ‘왜 이렇게 되는 것이지?’라는 의문을 품지 않은 채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다. 따라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

· 이 이상은 체력이 남아 있지 않지만 어떻게든 해야 하는 한계 상태가 되면 신기하게도 해결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발상도 마찬가지여서, 거의 한계에 다다랐을 때 번뜩인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술 개발로 이어지는 법이다. 젊었을 때의 성공 체험은 그 후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 새로운 산업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탄생한다. 학생에게 실력이 있다면, 혹은 실력을 갈고닦을 뜻이 있다면 찬란하게 빛을 내는 중소기업에 입사해 일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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