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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마크 H. 엘리스 (지은이), 조세종 (옮긴이)
  |  
하양인
2015-08-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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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책 정보

· 제목 : 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95500376
· 쪽수 : 328쪽

책 소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요청한 가난의 길을 먼저 걸으며 가난한 사람을 돌본 피터 모린의 삶은 오늘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폐해를 정면으로 직면케 한다. 프란치스코 성인을 따라 오늘을 살아간 그리스도인의 모범 피터 모린의 환대와 협력의 지도력을 온유하고 섬세하게 펼쳐냈다.

목차

머리말 _4
서문 20세기에 등장한 예언자의 목소리 _13
제1장 프랑스에서 1877-1909 _37
제2장 방랑 1909-1933 _53
제3장 그리스도적인 사회질서를 향해 1933-1934 _77
제4장 할렘의 고독으로 1934 _121
제5장 경배(敬拜),경문(敬文),경작(耕作) 1935-1937 _153
제6장 인격주의자의 민주주의와 땅 1937-1939 _191
제7장 마지막 몇 해 1940-1949 _233
제8장 모린의 유산 _271
주(註) _286
역자후기 피터 모린이 꿈꾸는 세상 _319

저자소개

마크 H. 엘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텍사스 베일러 대학에서 유다학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다학을 가르치다 은퇴하였다. 그는 스무 권 이상의 책을 쓰고 편집했다. 그의 대표작은 『해방의 유다신학』, 『거룩하지 않은 동맹』, 『우리시대의 종교와 포악성』, 『예언의 미래: 고대 이스라엘 지혜의 재현』 등이 있다. 그는 유대인이면서도 유대극우주의의 강력한 비판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스라엘의 미래를 팔레스티나와의 평화로운 연대에서 찾고 있다. 엘리스 교수의 저작물은 12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주로 전 세계를 돌면서 강의를 하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현재 그는 구약성경의 탈출기와 예언서와 관련한 주석시리즈를 쓰고 있다. 최근에는 『불타는 아이들: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유대적 관점』(2014), 『추방과 예언: 새로운 디아스포라의 이미지』(2015)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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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충남대에서 철학을 공부했다(철학박사). 협동조합 운동가로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소셜경영연구소 소장,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대전·세종 희망새물결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적경제의 발견』(공저), 『참 좋은 의료공동체를 소개합니다』(공저), 옮긴 책으로 『평화에 이르는 길』, 『간디, 그리스도교를 말하다』, 『피터 모린, 20세기에 살다 간 예언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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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모린이 가장 철저한 반전을 보여준 것은 가난이다. 가난은 세상에게는 수치심의 표징이지만 연대와 구원의 표징이다.


사회적 의미에서 더 이상 가난한 사람들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이든 타인의 고통이든 고통에 무감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고통이 개인과 사회를 그 최초의 근원에, 즉 구원을 위해 고통 받는 사람을 만드신 하느님의 신비에 더 가까이 가도록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혼돈의 시대에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면 그 결정의 결과로 더 나은 질서가 올 것이다. 올바른 결정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질서는 탐욕적이 아니고, 기능적일 것이다. 사회주의적이 아니고, 인격주의적일 것이다. 집단주의적이 아니고, 공동체주의적일 것이다. 기계적이 아니고, 유기적일 것이다. 지금 올바로 한 일이 구시대의 껍질 속에서 새로운 철학으로, 새로운 사회를 창조할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철학이 아니라 아주 오래된 철학 너무 오래되어 새 것처럼 보이는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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