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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간구

신자의 간구

(주기도문 강해)

정창균 (지은이)
설교자하우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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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간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자의 간구 (주기도문 강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5538416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16-01-18

책 소개

설교자하우스 메시지 2권. 설교자하우스 캠프에서 다루었던 주기도문 강해를 위한 본문탐구의 내용을 저자가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는 남포교회 바나바회 수요모임에서 한 학기 동안 설교하고, 그것을 다듬고 보완하여 엮은 책이다.

목차

서문

1. 기도를 가르치시는 이유
2. 하늘에 계신우리 아버지여
3.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4.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소서
5.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6.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7.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1)
8.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2)
9.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
10. 우리를 악에서 구하소서
11. 영원한 찬송
12. 아 멘

저자소개

정창균 (엮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설교자요 학자요 목회자다. 그는 강의실과 교과서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학을 외치고 있다. 11년 동안 담임목회를 하였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교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2월에 은퇴하였다.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남포교회 협동목사이다. 1999년에 설교자하우스를 설립하여 23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한국교회 강단의 말씀 회복과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설교자를 길러내는 일에 몰입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불가능했던 2021년에는 매주 토요일 유투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설교자하우스 온라인 채플』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 강단으로 가는 길, 신자의 간구(주기도문 강해), 기도하는 바보가 되라, 신자로 산다는 것,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하박국 강해), 잊혀지는 자의 기억(은퇴 고별강연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를 번역하였고, 종말신앙, 교회는 개혁되어야, 경건,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 등을 공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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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주기도문은 염불이 아닙니다. 심리 치료를 위한 자기 최면도 아닙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그런 생각을 갖고 그렇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기도를 가르쳐 주셨던 주님의 마음을 크게 곡해한 것입니다. 주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은 그 문장들을 외워서 염불처럼 암송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고백하고, 선언하고, 소원하고, 결단하여 살라고 주셨습니다. 암송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신자의 생활용으로 주신 것입니다. _ 저자 서문

■ 저 바리새인과 이 세리가 각각 기도한 결과가 그렇게 된 것은 그들이 한 기도문의 차이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바리새인과 세리가 서로 기도문을 바꾸어서 기도했더라면 바리새인과 세리의 운명도 서로 뒤바뀌었을까요? 그럴 리 없다는 것을 본문은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내용으로만 놓고 보면 바리새인이 한 기도의 내용은 우리도 매일 그렇게 하고 싶을 만큼 수준 높은 신앙의 실천입니다. _01 기도를 가르치시는 이유

■ 예수님의 의도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이시지만, 동시에 너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입니다. 결국 우리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이십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위험 가운데 하나가 기도를 철저하게 이기적으로만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기도를 자기 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여 하지 말고, “우리”에 관심을 갖고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_0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주님은 우리가 드려야 할 간구의 첫 대목에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름 자체에 거룩한 이름이 있고, 속된 이름이 있고, 복된 이름이 있고, 빌어먹을 이름이 있고 그럴까요? 이름은 그저 쓰기 좋고 부르기 좋으면 그만입니다. 이름 자체가 복을 불러 오거나 저주를 불러 오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름 자체가 거룩하거나 속되거나 그럴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는 것이 인정되고 받아들여지고 고백되게 해달라고 간구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_02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 우리는 기도할 때 나무나 자주자주 하나님의 뜻을 꺾고 나의 뜻을 고집 부려서 이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설득하여 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기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깨닫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_04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 무엇보다도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그것이 우리 하루하루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오늘이라고 하는 현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현장으로 주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만이 갖는 오늘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오늘 여기서 살아내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님이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 먹을 양식을 달라고 기도할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_06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선행이나 덕행이기 전에 책임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빚 갚기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용서에 대한 당연한 반응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도무지 용서가 안 될 때는 “내 마음을 너그럽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어떤 용서를 받았는가를 절절히 느끼고 실감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자기가 하나님께 어떤 용서를 받았는가를 실감할 때 그것에 대한 당연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자연발생적이고 필연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용서는 인격이나 덕이나 선행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입니다. _08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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