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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

(하박국)

정창균 (지은이)
설교자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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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 (하박국)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5538492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1-02-25

책 소개

신자로서 현실을 살다보면 때로는 하나님이 많이 서운할 때가 있다. 서운함이 사무치면 하나님이 위로가 아니라 아픔이 된다. 그리고 상처가 오래고 깊어지다 보면 때로는 하나님이 분노의 대상이 될 때가 있다. 하박국은 바로 그 문제를 앓고 있다.

목차

서문 4

chapter 1

하박국 큰 그림 보기
한국교회가 들어야 할 성루에서 선포되는 말


15 … 큰 그림 보기

chapter 2

신앙이 통하지 않는 현실
왜 안 보시고, 왜 안 들으십니까?


41 … 01 선지자의 항변
53 … 02 신앙이 통하지 않는 현실
83 … 03 납득할 수 없는 응답
103 … 04 더욱 거세지는 항변

chapter 3

새롭게 만나는 하나님
보여주시는 것을 보겠습니다


119 … 01 돌변
131 … 02 기다림
155 … 03 의인은 그래도 제 길을 간다
167 … 04 악을 행하는 자들의 운명
177 … 05 역사

chapter 4

환난 가운데서 부르는 노래
나는 여전히 즐거워할 이유와 부를 노래가 있습니다!


189 … 01 대반전
197 … 02 선지자의 기도
211 … 03 여호와께서 오신다
229 … 04 환난 가운데서 부르는 노래

저자소개

정창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설교자요 학자요 목회자다. 그는 강의실과 교과서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학을 외치고 있다. 11년 동안 담임목회를 하였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교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2월에 은퇴하였다.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남포교회 협동목사이다. 1999년에 설교자하우스를 설립하여 23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한국교회 강단의 말씀 회복과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설교자를 길러내는 일에 몰입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불가능했던 2021년에는 매주 토요일 유투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설교자하우스 온라인 채플』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 강단으로 가는 길, 신자의 간구(주기도문 강해), 기도하는 바보가 되라, 신자로 산다는 것,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하박국 강해), 잊혀지는 자의 기억(은퇴 고별강연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를 번역하였고, 종말신앙, 교회는 개혁되어야, 경건,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 등을 공저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박국서는 내게 특별한 책 가운데 하나다. 신앙인으로, 그리고 신학자로 하루하루 주어지는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나의 신앙관에 그리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학의 눈으로 읽어내야 하고 나름대로 그에 답을 해야 하는 나의 신학적 탐구에 적잖은 지침을 나는 하박국에서 얻었다.

삶의 현장이 신학에 문제를 제기하고, 신학이 삶의 현장을 주도해 나가는 모습을 우리는 이 책에서 본다. 이것은 신앙인이 현장을 살아가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기도 하다. 교회 안에만 갇혀있는 신앙, 신학교 연구실과 강의실 안에서만 활개를 치는 신학은 쓸모가 없다. 그것은 옳은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도 아니다. 현장에서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성경에게 묻는 것이 신앙생활이고,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상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답을 하는 것이 신학이다. 여기에 소위 신학하는 자 그리고 신앙생활 하는 자의 현실적 치열함이 있다. 영적인 차원이라는 명분으로 신앙과 현실의 삶을 분리시키고,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신학을 현실의 삶과 고립시키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하박국서는 신자 자신이 변함으로써 그렇게 혹독한 현실 상황에서도 오히려 즐거워하며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것이 하박국서가 보여주는 신앙생활의 진면목이다. 신앙은 처한 현실을 뒤집어 바꾸어버리는 마법이 아니다. 신앙은 처한 현실에 대한 반응을 제대로 하는 삶의 태도이다. 신앙생활은 고난을 당하지 않는 안전장치나 마법의 상자가 아니다. 하박국은 어떤 현실 가운데서도 즐거워하며 감사와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모험과 능력을 신앙생활이라고 가르친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주안에서 누리는 능력이라고 선언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박국 선지자가 고뇌하는 핵심 문제는 그렇게 확실한 자신의 신학과 신앙이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전혀 통하지 않고, 먹히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신학과 현실 사이의 괴리, 신앙으로 고백하는 하나님과 일상의 현장에서 확인하는 하나님 사이의 불일치다. 그래서 그는 괴로워하고, 번뇌하고, 황당해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따져 묻는다. “왜 이러시는 겁니까?” “어느 때까지 이러실 겁니까?” 사실, 하박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자신, 모든 신앙인의 문제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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