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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다

하나님을 만나다

(룻기, 개정판)

정창균 (지은이)
설교자하우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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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을 만나다 (룻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762513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2-08-25

목차

서문 5
개정 증보판에 붙여 8

chapter 1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
사사시대

01 다른 세대 … 15
02 멋대로 사는 세상 … 45
03 긍휼 … 77

chapter 2 인생의 갈림길
룻기 1장

01 이민 … 105
02 귀향 … 129
03 나의 하나님 … 149
04 신음소리 … 171

chapter 3 하나님의 손길
룻기 2장

01 섭리 … 185
02 하나님이 떠오르는 사람 … 201
03 헤세드 … 227
04 영적 민감성 … 247

chapter 4 순종
룻기 3장

01 영적 민첩성 … 265
02 배려 … 281
03 순종 … 293

chapter 5 반전
룻기 4장

01 아무개 … 309
02 인생의 반전 … 323
03 역사의 반전 … 343

저자소개

정창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설교자요 학자요 목회자다. 그는 강의실과 교과서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신학을 외치고 있다. 11년 동안 담임목회를 하였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교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2021년 2월에 은퇴하였다. 현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남포교회 협동목사이다. 1999년에 설교자하우스를 설립하여 23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한국교회 강단의 말씀 회복과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설교자를 길러내는 일에 몰입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불가능했던 2021년에는 매주 토요일 유투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설교자하우스 온라인 채플』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 강단으로 가는 길, 신자의 간구(주기도문 강해), 기도하는 바보가 되라, 신자로 산다는 것, 신자는 그래도 제 길을 간다(하박국 강해), 잊혀지는 자의 기억(은퇴 고별강연집) 등을 저술하였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를 번역하였고, 종말신앙, 교회는 개혁되어야, 경건,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 등을 공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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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룻기는 내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사연이 있는 책입니다. 나는 룻기에서 제 좋은 대로 사는 세상의 풍조를 거슬러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동시에, 아무리 온 세상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제멋대로 살아도 그 가운데서 여전히 역사를 주도해나가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나의 현실을 살아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데 큰 담력을 주었습니다.

룻기는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셔서 큰 복을 받은 효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룻기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서 하나님 없는 것 같은 세상에서, 여전히 하나님을 알아보며 하나님께 달라붙어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신앙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인생 반전,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어내신 역사 반전의 이야기입니다.

절제도 통제도 되지 않는 지독한 자기중심적 삶의 태도로 모두가 각각 제 소견에 따라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현실 속에서 신자로 살아가느라 삶이 고달프고 때로는 서러운 이 땅의 신자들이 이 작은 책을 통하여 룻과 나오미 그리고 보아스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새롭게 만나는 은혜의 체험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서문에서 -


룻기는 첫마디를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룻 1:1)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지금부터 펼쳐지는 룻기의 배경이 사사 시대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래서 순서도 사사기 바로 다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룻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룻기의 무대이자 현장인 사사 시대를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룻기는 사사 시대에 유다 베들레헴에 살았던 한 여자의 곡절 많은 가정사를 담담히 그려냅니다. 그러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다 보면 이것은 단순히 한 가정사가 아님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앞으로 룻기에서 우리는 그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사사 시대는 어떤 시대인지, 그 시대를 어떻게 요약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룻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사사시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 사사기입니다. 그래서 먼저 사사기로 잠시 돌아가겠습니다. 사사기는 첫마디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삿 1:1)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여호수아로 대표되던 한 시대가 이제 마감을 하고 다음 세대가 역사를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 왔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한 시대가 마감되고 다음 시대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었다는 이런 식의 표현은 우리에게 당장 그 앞에 있는 여호수아서의 첫마디를 생각나게 합니다. 여호수아서를 시작하는 첫마디와 사사기를 시작하는 첫마디가 그 방식에서 완전히 똑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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