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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577117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01-0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_ 절약으로 얻을 수 있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
01 절약과 의식주
남들의 눈을 의식하는 이유 | 생활은 수입에 맞출 필요가 없다 | 나는 어떻게 집세를 내왔나? | 사치를 부리는 아내를 둔 남편의 비애 | 방은 너무 넓지 않아도 된다 | 사무실에 허세를 부려서 무슨 효과를 얻을 수 있나? | 명함에다 허세를 부리는 사람과는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 | 신용카드는 가장 낮은 등급이면 된다 | 남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차별주의자로 비춰진다 | 복장은 기본 세 가지 패턴이면 충분하다 | 1만 원 커트 전문숍의 상당한 실력 | 비싼 일용품은 한번 써보자 | 채소, 고기, 생선의 시세는 알고 있어야 한다 |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은 한 시간당, 1분당 금액으로 비교해본다 | 고속열차의 특실, 기능과 가격의 관계 | 시계와 신발로 자랑하는 남자는 추하다 | 코스 요리의 이중성 | 단골집의 행복 | 취미를 돈에 의한 기준으로 고르지는 않는가 | 가구, 인테리어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다 | 집 밥에 맛을 더해주는 도구 | 전용 팬이 있으면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최강의 이동수단은 자전거 | 다나카 씨의 마지막 한마디 | 죽고 나면 돈은 쓸 수 없다
02 절약과 인간관계
돈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 돈에 깐깐한 녀석이 가장 껄끄럽다 | 술이 센 사람이 얻는 것도 많다 | 쓸모있는 술자리, 쓸모없는 술자리 | 완벽한 인간관계의 효율성 | 한턱을 낸다는 것 |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심플한 열 가지 법칙 | 보증은 절대 서지 마라
03 절약과 돈 관리
예금자는 은행의 할당량 달성을 위한 도구 | 환율 감각이 몸에 밴 달러 투자를 활용한다 | 투자는 결국 자금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 | 돈을 빌려달라고 한 건 나보다 씀씀이가 헤픈 녀석이었다 | 쿠폰의 실체 | 회사의 복지제도
04 절약과 돈을 모으는 방법
일의 보수는 직접 협상하는 편이 나은가? | 틈새시장을 노려라 | 사람을 늘리는 데 신중해야 한다
05 절약과 연애, 그리고 결혼
돈이 없을 때 가장 인기가 많았다 | 돈으로 얻은 마음은 돈이 없어지는 순간 사라진다 | 연애 상대, 배우자는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않는 사람 |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면 인생이 편하다
06 절약과 허영심
대학에서 느낀 열등감 | 일하지 않아도 되는 절약
마치면서 _ 나만의 절약 감각
옮긴이의 말 _ 절약은 최선의 대안
리뷰
책속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억지로 몸에 익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흐름에 맡긴 채 자연스럽고 합리적으로 살다 보니 그렇게 되었을 뿐이다. 연봉은 순조롭게 오르고 있지만 금전 감각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여전히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금전 감각은 일정하게!’라는 것이다. 보태자면 연봉을 ‘자신을 가시화시킨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리석다. 연봉은 어디까지나 ‘그 일에 대한 보수’일 뿐이며, 인간의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남자의 능력을 알려면 시계와 구두를 봐라’라는 말은 꽤 예전부터 전해지던 말인데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능력’이란 연봉이 높은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기준에 준한 구별법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타입으로 자신은 훨씬 더 가치 있는 남자에게 떠받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능력 있는 남자는 장지갑을 쓴다’라는 말도 종종 들을 수 있다.
고래상어 밑에 달라붙어 있는 빨판상어는 고래상어 밑에서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며 살아가지만, 그 고래상어가 커지면서 떨어지는 부스러기의 양이 늘어나면 빨판상어도 커진다. 이처럼 그 사람이 출세를 하면 따라서 나도 출세한다는 사이클이 생성되는 것이다. 이때 절실히 느낀 것은 그 순간의 이해득실만 따지지 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