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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585625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8-03-23
책 소개
목차
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 (질문1~10)
‘나 자신’에 대한 의문과 통찰!
Ⅱ ‘깨달음’은 무엇인가? · (질문11~40)
‘나는 무엇이며, 누구이다’의 ‘깨달음’은 상상에 불과!
Ⅲ 모든 작용의 유일한 원인은 ‘나’ · (질문41~70)
존재의 시작과 끝!
Ⅳ 모든 지성이 우주의 중심! · (질문71~100)
모든 지성 인류는 ‘신’의 인격화!
Ⅴ 사후세계 · (질문101~130)
무지로 인한 두려움을 달래기 위한 상상과 추측!
Ⅵ 죽음이란 무엇인가? · (질문131~160)
육체는 스스로 살아 있었던 적이 없다
Ⅶ 드러나지 않는 역동성! · (질문161~190)
더 사실적인 역동성은 드러나지 않으며, 알려지지 않는다
Ⅷ 인간 정신의 실체와 초탈 · (질문191~220)
‘나’는 모든 원리의 근본이며 바탕
Ⅸ 의식적 죽음과 거듭남 · (질문221~250)
통찰의 심화
Ⅹ ‘신’은 존재하는가? · (질문251~280)
‘한계’가 없다면 ‘신’은 존재할 수 없으며, 한계가 있다면 ‘신’이라 할 수 없다
Ⅺ ‘진리’에 대한 포괄적이며 보편적 이해! · (질문280~327)
‘자기 자신’에 대한 공부는 필연이자 숙명이며 상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따라서 ‘창조’는 ‘자유’의 바탕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창조가 인식되는 모든 곳과 모든 곳을 넘어서까지 결국은 ‘자유’가 있으며, 그 ‘자유’는 단언컨대 ‘스스로’입니다. 그리고 인간 정신이 바로 ‘스스로’이며, 정신으로부터 경계 없이 비롯되어지고 있는 지금의 인류의식이, ‘실제적 창조’의 원리에 쉽게 접근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단지 ‘무지’, 즉 충분히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Q3)
그래서 ‘존재’되어진 ‘만물’을 이루고 있는 근본적 원리는 ‘사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누구이며 무엇인가?’가 자연스러울 때, 이 의문은 답을 필요로 하는 의문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지극한 관심, 즉 ‘자기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Q4)
거듭 말씀드리지만 ‘나’는 생각의 주인입니다. 내가 만들어내고 있는 생각이 어떻게 주인인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며, 어떻게 내 자신으로서의 ‘고요와 정적’을 깨뜨릴 수 있겠습니까?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생각’이 어떻게 생각의 주인을 규정하며 속박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구속이 ‘자유’를 속박할 수 있겠습니까?
따라서 자기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참다운 평안이며 참다운 만족이며 참다운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