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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이종욱 (지은이)
투데이펍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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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900015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07-19

책 소개

항공사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작가는 매일 아침 글을 쓰며 느낀 단상을 책 속에 담았다. 전 세계 어디든 취항지를 둔 항공사의 사무실 공간에서 쓰인 글들은 보통사람들을 위로와 희망이라는 종착지로 데려다준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처음이라 모르고 지나쳐버렸다면
· 첫, 시작, 새로움 그리고 사랑
· 적정 운동량이란?
·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 버려? 말어? 안돼! 할 수 있어!
· 적응의 그림
· 저벅저벅…후다닥
· 아파봐야 건강함에 감사한다
· 꽃의 기억
· 코로나 시대, 마스크의 가면 효과
· 가장 맑은 시간, 가장 맑은 말을 전한다

Part2. 일상에도 과학이 깃들어 있다면
· 봄의 매력, 봄의 능력
· 수증기와 생명현상은 동일하다
· 화분, 물 그리고 공진화
· 우주의 온도, 삶의 온도
· 시간의 척도
· 생명은 분자이고 생각은 칼슘이다
· 인공지능의 넘사벽
· 미세먼지 속 여유
· 실내는 안전하다는 착각
· 비 그리고 나무와의 대화

Part3. 알고 있었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면
· 우리는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 차별과 차이의 본질
· 가치라는 화두
· 환경이 행동과 심성을 좌우한다
· 진실을 봐도 불편해지는
· '나이 들었다'는 핑계는 버려라
· 마스크 때문에 표정을 읽을 수 없다
· '나'에 대해 나보다 '주변 사람'이 더 잘 아는 이유
· 마음의 진통제
· 감정, 인간 의식의 최정점

Part4. 되돌아보니 알 것 같은 일상에 대하여
· 산다는 것은 기억을 꺼내는 일이다
· ‘지금 이 순간’ 들여다보기
·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그대 곁에 있음을 아는 것
· 진기함은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 그렇게 하면 그렇게 된다
· 두려워하고 멀리 했던 것
· 스트레스의 경계는 내가 만든다
· 정의의 여신, 디케
· 나는 내가 하는 일의 전문가인가
· 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항공 홍보실에서 기자와 소통하기 위해 글을 쓰며 30년을 지내온 홍보전문가다. 한 부서에만 3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온 그에게 그 이유에 대한 물음이 끊이지 않는다. 긴 세월 한 직장, 한 부서에서 오래도록 일하고 있는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같은 일을 30여 년 반복해온 저자는 일상의 무기력을 이겨내고 유연한 소통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자신의 감상을 온전히 담아낸 글을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이종욱 작가는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거창한 철학적 사고까지는 아닐지라도, 그저 숨 쉬고 움직이고 울고 웃는 일상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이 순간이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지를 불현듯 깨닫게 되길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운동 부족’이란 생활 움직임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는 있다. 계단을 오른다거나 하는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생활 움직임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결국, 운동이란 강제로 패턴화해야 그나마 가능하다.


뻐근한 다리에 뜨거운 샤워로 긴장을 풀어주고 수건을 들어 머리카락을 말리며 조금은 튀어나온 똥배를 볼 겸 거울을 들여다보려는데, 수증기에 덮인 거울은 시계(視界)가 제로이다. 수건으로 거울을 닦으려고 하다가 문득 “생명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닦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다.


에너지의 근원인 ATP도 바로 인산 3개를 붙여주어 생명 에너지의 화폐로 사용하고 있다. 인산은 바로 대지의 암석에서 추출되는 원소이다. 생명은 바로 흙 속에서 바닷속에서 대기에서 융합된 ‘다윈 진화한 분자시스템’으로 진화해 왔던 것이다. 지구 생명 30억 년 동안 끊임없이 현재 우리가 보고 느끼고 기억하고 생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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