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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부엔 까미노

올라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다이어리북)

김소영 (지은이)
사람북닷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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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부엔 까미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올라 부엔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 다이어리북)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9592424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12-22

책 소개

저자가 총 3번의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직접 글과 그림으로 이 한 권에 옮겨놓았다. 해가 지나도 사용 가능한 만년 다이어리로 매월 Monthly와 Weekly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목차

Chapter 1. 너에게 좋은 길만 열릴 거야

1월 낭떠러지
2월 여행은 저지르고 보는 거야
3월 시작
4월 갈림길
5월 고통의 의미
6월 내성
7월 마음 열기
8월 발길이 멈추는 곳까지
9월 내려놓아야 채울 수 있는 것들
10월 성찰
11월 세상의 끝
12월 나는 오늘도 산티아고를 꿈꾼다

Chapter 2. 까미노 출발 전 100일 플랜

1 체력
2 일정
3 루트
4 배낭
5 옷
6 등산화
7 침낭
8 스틱
9 유심칩
10 베드버그 약
11 스포츠테이핑
12 물통
13 언어
14 스페인의 일요일 그리고 시에스타
15 에티켓
16 경비
17 그 밖에 가져가면 유용한 물품들

Chapter 3. 메모

저자소개

김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예전공 대학교 졸업 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도자기 판매로 경비를 마련해 4년 동안 꿈에만 그리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 다녀와서 말 그대로 무일푼이 되었지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은 덕분에 수공예 액세서리 전문 도예가의 길로 들어섰다. 도자기를 판매한 자금을 모아 개인 작업실을 열었고 ‘도자기 카네이션’과 ‘우주별’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 순례길에서 5년 안에 다시 오기로 결심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5년 6월 다시 길 위에 올랐다. 2017년까지 총 3번, 3,000km가 넘는 순례를 통해 느낀 꿈과 일, 여행에 대한 주제로 작품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eb dohwaceramic.modoo.at Blog blog.naver.com/dohwaceramic Facebook 9second Instagram @dohwa.cer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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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 한 번의 쉼 없는 하루.
계속되는 고된 작업.
미치도록 사랑하던 일이 어느새 나를 지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었다.
행복해지고 싶었지만 상처를 치유할 마음의 여유도 사치처럼 느껴졌다.
더 많이 바라고 보상 받기를 원할수록 그만큼 보여 지는 것들에 얽매이는 기분이 들었다.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보니 어느 때부터 달라 보이는 순간이 찾아 왔다.
내가 잃어버린 게 뭘까, 나는 궁금해졌다.
이대로 가다 보면 원하던 길에 도달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든 천연덕스럽게 받아들이던 내가
어느새 그 어떤 표정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4년 전 순례길을 걸으며 들었던 그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공허했던 내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며 따뜻한 공기로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곳을 걸으며 가졌던 감정들, 향수, 영원할 것 같은 마음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내 모습을 보며, 그 길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난 4년의 시간 동안 그곳을 잊은 적이 없었던 것이다.
_<낭떠러지> 중


“난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고. 너처럼 씩씩하지도 않아”
산티아고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 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이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돈?
솔직히 말하면 내가 더 없어.

시간?
나도 너만큼 바빠.

용기?
난 용기가 있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걱정을 안 하는 것뿐이야.”

일단 저지르고
목표에 맞춰서 부단히 움직일 뿐.
언제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었고
예상치 못한 길로 들어섰을 땐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리곤 했다.
_<의 여행은 저지르고 보는 거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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