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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의 게르니카

암막의 게르니카

하라다 마하 (지은이), 김완 (옮긴이)
인디페이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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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막의 게르니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암막의 게르니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5966233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7-09-09

책 소개

큐레이터 간의 두뇌싸움이 백미였던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이름을 높인 하라다 마하. 그녀가 20세기 천재 화가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아트 서스펜스 <암막의 게르니카>로 돌아왔다.

목차

서장 공습 1937년 파리 / 2001년 뉴욕
제1장 창조주 1937년 파리 / 2003년 뉴욕
제2장 암막 1937년 파리 / 2003년 뉴욕
제3장 눈물 1937년 파리 / 2003년 마드리드
제4장 우는 여인 1937년 무쟁 / 2003년 마드리드
제5장 어디로 1937년 파리 / 2003년 빌바오
제6장 출항 1939년 파리 / 2003년 뉴욕
제7장 내방자 1939년 파리 / 2003년 뉴욕
제8장 망명 1939년 루아양 / 2003년 마드리드
제9장 함락 1940년 파리 / 2003년 스페인 모처
제10장 수호신 1942년 파리 / 2003년 스페인 모처
제11장 해방 1944년 파리 / 2003년 스페인 모처
최종 장 재생 1945년 파리 / 2003년 뉴욕
번역자 후기

저자소개

하라다 마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간사이가쿠인대학 일본문학과와 와세다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미술관을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뉴욕현대미술관에서도 일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2006년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님》으로 제36회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작으로 《오늘은 일진도 좋고》, 《키네마의 신》, 《별 하나 바라는 기도》, 《흔들려도 가라앉지 않는》, 《리볼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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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전자 및 정보공학부 중퇴. 일본 만화와 라이트노벨을 번역하면서 게임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번역 작품 『해수의 아이』 『핑퐁』 『죽도 사무라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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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대야, 카일. 완전히 반대. 그 사람들은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잘 알고 있어. <게르니카>가…… 설령 복제라고 해도…… 반전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뿜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았던 거야. 그러니까 암막을 씌웠지.


이것은 검이 아니다. 그 어떤 병기도 아니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어두운 색의 그림물감을 칠한 캔버스. 단순한 그림 한 장일 뿐이다.
하지만 검보다도, 그 어떤 병기보다도 강하게, 예리하게, 깊게 인간의 마음을 도려내는.
세계를 바꿀 힘을 가진 한 장의 그림.


『피카소의 전쟁』 전람회에 맞춰서, 마드리드에 있는 진짜 <게르니카>를, 어떻게든 빌려와.
──아니, 빌려온다는 느긋한 소리를 할 때가 아니야. 빼앗아오는 거야. 그 정도 각오로 다시 한 번 코멜랴스 관장과 교섭에 임하도록 해. 그 어떤 국가권력도 예술을 암막 속에 가라앉힐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거야. 그래, 그렇고말고. 미술의 진짜 힘을 보여주도록 해.
알았지, 요코. 빼앗는 거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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