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랜드 오브 스토리 1 - 상

랜드 오브 스토리 1 - 상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크리스 콜퍼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꿈결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820원 -10% 2,500원
490원
10,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2개 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랜드 오브 스토리 1 -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랜드 오브 스토리 1 - 상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9597008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7-05-08

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미국에서만 200만 부 판매된 판타지 소설 '랜드 오브 스토리' 시리즈. 전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 '미드 열풍'을 이끈 드라마 [글리]의 인기 배우이자 작가 크리스 콜퍼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여왕의 방문
1장/ 옛날 옛적에
2장/ 집으로 돌아오는 길
3장/ 깜짝 생일 선물
4장/ 이야기의 땅
5장/ 개구리 프로기가 들려준 이야기
6장/ 난쟁이의 숲
7장/ 라푼첼의 탑
8장/ 비밀의 장소
9장/ 차밍 왕국
10장/ 빨간 망토 왕국

저자소개

크리스 콜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배우로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클로비스이스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09년 폭스 채널의 드라마 〈글리Glee〉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 드라마에서 ‘커트 험멜’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콜퍼는 2011년에 골든글러브 ‘시리즈·미니시리즈·텔레비전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2013년과 2014년 연속으로 피플스초이스어워즈 ‘가장 좋아하는 TV 코미디 남자배우’로 뽑혔다. 2011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랜드 오브 스토리The Land of Stories>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펼치기
김아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같은 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자로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데올로기 브레인》, 《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새는 바보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네 이야기는 근사하게 꾸며져 영원히 사람들에게 전해질 거야.” 사악한 여왕이 말했다. “하지만 내 이야기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겠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추악한 악당으로 남을 게 분명해.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게 하나 있어. 악당은 자기 이야기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희생자일 뿐이라는 사실 말이다. 내가 평생 해 왔던 모든 일들, 너에게 저지른 못된 짓은 모두 그 사람을 위한 거였어.”
백설 공주의 심장도 무겁게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돌며 호기심이 온몸을 에워쌌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요?” 백설 공주는 숨 쉴 틈도 없이 필사적으로 물었다.
사악한 여왕은 눈을 감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 지나왔던 장소들이 동굴 속 반딧불이처럼 기억 저편에서 떠올랐다. 어릴 적 보았던 것들, 기억하고 싶거나 잊고 싶은 것들이 아주 많았다.
“내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 주마. 한때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말이야.” 사악한 여왕이 말했다. “하지만 이것만은 미리 경고해 두지. 내 이야기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란다.”


알렉스는 자기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면 어떨까 상상했다. 숲을 가로질러 뛰어다니고, 성에서 살고, 여러 등장인물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알렉스는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했고 《이야기의 땅》을 덮어 침대 옆 탁자에 올려놓은 다음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거의 잠이 들려는 순간 어렴풋하게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낮은 콧노래 소리가 알렉스의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대체 무슨 소리지?” 알렉스는 중얼거렸고 눈을 떠 무슨 일인지 살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거참, 이상하네.”
알렉스는 다시 눈을 감았고 잠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콧노래 소리가 다시 방 안에 윙윙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알렉스는 다시 일어나 앉아 방 안을 살피다가 마침내 소리가 나는 곳이 어디인지 깨달았다. 소리는 탁자에 올려놓은 《이야기의 땅》에서 나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책장 사이에서 빛을 내뿜고 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