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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아이돌

은빛 아이돌

(품 무크 1호)

이홍, 김남훈, 이만춘, 오종선, 김만수 (지은이)
품(도서출판)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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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아이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은빛 아이돌 (품 무크 1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99412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7-01-19

책 소개

품 무크지 1호. <은빛 아이돌> 다섯 명의 저자(열다섯 살 노년)들은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재능은 다듬어지지 않았고,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용기를 낸 다섯 명의 저자들은 그 속의 진솔함을 내보였고, 그 속에 담은 삶의 지혜로 이제는 '아이돌'이 되었다.

목차

간행사 / 대목 김용만
발간사 / 동장 김만수

이홍
물감에 녹아 든 그림 속 시어
민 낯으로 그려 본 세상

김만훈
마음고향을 찾아
조국 강산을 거닐며

이만춘
시처럼 살아가기
비우며 사는 따뜻한 이야기

오종선
기행문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김만수
나도 한마디
품마을에 살다

[편집후기] 품마을신문 김선희

저자소개

이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꼬드긴다. 해독 할 수 없는 하얀 캔버스 속 일그러진 자화상. 선, 점, 색 미완의 연륜 속 삶의 군더더기를 덧댄다. 울음 운다. 은밀한 소꿉장난으로 한 겹 한 겹 쌓인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 나도 몰래 감춰가며 나 온 종일 스스로의 덫에 우는 가슴을 가둔다. 속삭인다. 결코 지워 질 수 없는 화촉 속 신화 같은 이야기들, 혹 그늘이어도 꽃다히 피어주리라. 그냥 흘려버릴 한 자락 추억 속에 우리들의 황홀한 사랑, 흔적으로 기억 된 들,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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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용두산, 의림지를 놀이터 삼아 초중고를 다녔던 얼굴이 까만 귀가 큰 아이. 밤나무 숲 밤 줍기, 사과거리에 정신 팔려 지각도 했지. 전쟁의 폐허 속 교실은 허물어지고, 흙벽돌 찍어 교실을 지었던 어려운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아직도 그 때 그 시절 푸러더너스 나무는 충북 제천 중학교를 지키고 있는데 생각은 저만치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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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중학교를 첩첩산중에 전체학생 이라야 100여명도 안 되는 소규모 교실에서 개구쟁이들이 럭비공처럼 튀어 오르며 툭탁거리고, 울퉁불퉁 살 비비며 자연과 더불어 보내 온 시간들이다. 지금은 적막한 공간에 을씨년스럽게 덩그러이 앉아 지나온 시간들을 헤아리고 있는 교실이며, 손바닥만 한 운동장에서 뛰놀며 재잘거리던 숨소리만 아스라이 귓가에 맴돌고 아련한 추억만이 그리움 되어 친구들 얼굴이 점점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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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덟 살이던 소년은 6.25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었다. 집안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까지 밖에 마칠 수 없었던 소년은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중학교에 가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혈혈단신으로 서울로 올라온 소년은 친척 형 등과 함께 자취하면서 돈을 벌어 야간학교에서 중 고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지금 그는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 지킴이, 숲 해설사, 텃밭 멘토 그리고 실버넷 뉴스 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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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가동장. 영등포에서 태어나 서울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보통사람. 1966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36년 재직 후, 2006년 ‘미래촌’ 마당지기, 2016년 ‘품마을’ 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수필집 『서울매미』(2002), 시집『행복어음』(2007), 산문집『아름다움이 번지는 세상을 위하여』(2012), 무크지『은빛아이돌』(2017), 동인지『너! 마라톤 달려봤니?』(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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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의 그 ‘이름’ 속에는 알알이 박혀 있는 인생의 깊은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살아온 길이 헛되지 않았음을 그림으로도 노래로도 혹은 글로도 그 흔적을 남깁니다. 사람마다 소질과 역량에 따라 세상에 이를 펼쳐냅니다.
---------- 간행사 : 품마을신문 무크지출간에 즈음하여 중에서


나 홀로 책을 내려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원고량도 그러하고 내용도 또한 부족합니다. 그래도 서로서로 품어 안고 기대며 자신을 얻습니다. ‘우리도 이런 생각을 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이야’하고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 발간사 : ‘은빛아이돌’을 내면서


주름 잡힌 얼굴엔
애증(愛憎)이 한올 한올 길들여 있다.
고향 품에 안긴지 벌써 10년.
이번 설에도 묘소 위엔 하얀 눈이 폭 쌓여
포근 했겠다.

고운 어머니 모습 이었다.
사진을 들여다 본다
주름 잡힌 모습 속에 단아함이 보인다.
입, 코, 귀, 눈에서 사랑을 본다.
눈은 아무래도
18세기 ‘아델라이드 부인의 초상’을 닮았다.
---------- 어머니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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