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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9119604317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8-08-31
책 소개
목차
1부 기초부터 다진다
1장 내 산소마스크를 먼저 쓴다
위로와 공감을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 장애물
실제로 필요한 것은 의외로 간단할지 모른다
우리는 모두 충분히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서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베풀어준 것에 먼저 주목하자
용서는 많은 것을 치유해주는 약이다
누구나 관계를 망칠 수 있다
2장 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한다
슬픔은 어떤 모습일까?
슬픔이 가져오는 1차적 상실 :
정체성의 상실 / 동반자 관계의 상실 / 인맥과 네트워크의 상실 / 자신감의 상실 / 경제적 안정의 상실
슬픔이 가져오는 2차적 상실 :
절망 / 두려움 / 연약함 / 수치심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짐이 되는 것 같아 싫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데 주저하게 되는 이유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가 실수하더라도, 아예 돕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2부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
3장 친절함은 모든 도움의 출발점이다
친절함이 왜 중요할까?
친절함의 기본인 동정심은 어떤 감정일까? :
알아차리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 / 감정 공명과 동일 공명
동정심은 값싼 연민이 아니다
동정심과 공감은 어떻게 다를까?
동정심에서 공감으로 나아가기
동정심의 부작용 :
참견하기 / 조바심내기
자신을 위한 동정심도 때론 필요하다
4장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쓸모 있는 말을 찾기보다는 가만히 듣는 일이 훨씬 쉽다
조용히 입을 다물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책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나면, 여러분의 마음은 이전보다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문자 한 통 보내지 못하는 자신이 얼마나 못된 사람인지 자책하며 밤새워 뒤척일 일이 앞으로는 없어질 테니까 말이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공감을 표현하고 나면, 자신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고 있다는 평안함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도 보다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한창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는 자신이 마치, 남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데도 계속 받기만 해야 하는, 짐이 되어버린 것 같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보통 때라면 편하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사람들조차도, 오히려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는 도움을 청하기보다 조용히 고통을 감내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당신은 짐이 아닙니다. 당신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