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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수험서/자격증 > 편입/검정고시/독학사 > 대학편입
· ISBN : 9791196045456
· 쪽수 : 375쪽
· 출판일 : 2018-07-15
책 소개
목차
01 합격의 길
자신감 하나면 된다!
논술을 잘하는 학생은 없다!
논술을 공부하는 제대로 된 방법
누구나 사고력은 있다
논술 글스기의 기본 개념
정답의 강박에서 벗어나자!
정답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
02 논술의 개념
글은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녀야 한다.
자기 중심성을 벗어나야 한다.
착오,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쓴다!
누락, 모든 질문에 모두 답해야 한다!
중복, 했던 말 또 한다!
복사, 제시문을 묘사하는 것은 논술이 아니다.
03 기본 개념
논제의 개념어는 구체적으로
머리에 첫 번째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가급적 버려라!
중략 앞뒤에는 중요한 정보가 있다!
제시문이 아니라, 내가 이해한 제시문을 써야 한다!
04 논제 분석
합격은 논제분석에서 나온다!
논제는 뼈대, 조건, 개념어로 구성된다!
논제의 뼈대에 직접적으로 답하자!
조건은 뼈대에 답을 하는 과정에 반드시 지켜야할 기준이다.
논제의 개념어는 제시문 분석의 기준이다!
05 개념화 연습
논술은 개념 싸움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는 법
언어는 기본적으로 상징이다.
06 요약 연습
요약문제의 유형은 3가지다!
요약의 핵심은 글의 논리!
키워드를 놓치면 망한다!
키워드의 논리적 관계가 곧 사고구조다!
자신의 글을 쓰자!
사고 구조를 간명하게 정리하자!
07 비교 연습
비교는 요약이 아니다!
비교문제의 유형은 3가지
비교로 떡칠하자!
비교형식1 - 논증형
비교형식2 - 기준제시형
비교형식3 - 요약형
08 설명 연습
설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이 정말 많다!
설명유형1 - 참고해야할 제시문을 주지 않는 경우
스스로 설명하려고 노력해야 실력이 는다!
설명유형2 - 설명에 참고해야할 제시문이 있는 경우
논제분석
제시문분석
구성 및 쓰기
참고답안 - 차근차근 써보자!
09 비판 연습
비판은 비난이 아니다!
3가지 종류의 비판은 모두 같은 문제
비판대상의 논리
사실의 부합성
근거의 타당성
주장의 문제점 + 사례
비판은 ‘문제’가 있으니 내는 것이다!
나쁜 글, 첫 번째 - 묻는 말에 답이 없으면 오답이다!
나쁜 글, 두 번째 - 구성, 분량배분을 해야 한다!
좋은 글은 쉽고 잘 읽힌다!
10 자기 견해
자기견해 문제에 대처하는 2가지 포인트
자기견해는 기준을 묻는 문제다!
자기견해가 비판과 다른 점 - 실천(주장)까지 요구한다.
논제분석
제시문분석
문제풀이
학생글과 평가
11 문제 해결
문제해결은 진짜 해결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해결방안 보다, 문제의 심각성과 그 원이네 주목해야 한다.
논제분석
제시문분석
문제풀이
학교 측 해설
글에는 자신의 사고력이 드러나야 한다.
반복은 최대한 줄이자!
채점 연습을 해보자!
예시답안 분석
12 논술의 본질
과학적 탐구로서의 논술
세상에 완벽한 논리란 없다!
과학에서의 논리적 비약
논술은 과학적 탐구 과정이다!
대학은 사고력을 요구한다.
생각이 아니라 사유를 시작하자!
13 인문 vs 사회
사실의 세계, 의미의 세계
독해하는 방법
사실을 다루는 제시문
이론을 다루는 제시문
상징적 제시문
14 글쓰기 방법
논술은 논증하는 글쓰기!
내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
답의 형식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유형별 문장형식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논제의 순서대로 답해라!
15 단계적 해결
어떤 순서로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0.사고력이 기본이다.
1.논제분석
2.제시문분석
3.문제풀이 및 구성
4.글쓰기
5.퇴고
16 에필로그
글쓰기는 이성을 꼬이는 것!
상상력이 필요한 시대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선적으로 편입논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첫째, 논술은 내가 쓰는 글이다. 어떤 대학의 논술 문제이건 간에 내가 쓴 글은 그 자체로 완결성 있어야 한다. 내가 납득할 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납득 할 수 없다. 그런데 정말 많은 학생들이 이해되지 않은 제시문의 요약, 정리, 나열식 글을 쓰는 학생들이 많다.
둘째, 논술은 시험이다. 편입논술은 물론이고, 대입, 로스쿨 논술, 교직, 공기업 등에서도 논술 시험을 본단다. 어떤 시험이건 시험은 평가 기준이 분명하다. 그런데 학생들은 평가 기준을 숙지하지 않고 글쓰기에 급급하다. 대학이 논술 문제를 낼 때 공통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숙지해야한다. 따라서 우리는 감으로 쓰지 말고 평가 기준을 확인 하고 떠올리면서 글을 써야한다. 논술의 기본적인 평가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인 부분도 있지만 학교마다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가 다른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학별 채점 포인트를 정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셋째, 논술은 기본적으로 논증하는 글쓰기다. 즉 입증해야 하는 글을 써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논증의 재료가 되는 제시문을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다. 그런 점에서 읽기 능력, 독해력 향상은 편입논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논구술 시험은 단순히 글쓰기, 말하기 시험이 아니다. 그것을 통해서 측정하려고 하는 능력이 명확하게 있다. 영어성적, 학점 등으로 측정하지 학생의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논구술 시험이다. 그러니 대학이 논구술 시험을 통해서 무엇을 측정하려는 것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알아야, 그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공부를 유형에 대한 대비로 단기간에 하는 학생들은 그래서 합격할 확률이 높지 않다. 문제의 유형이 바뀌면, 논제의 스타일이 바뀌면, 제시문의 난이도가 조금만 어려워도 학생들을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생이 대학에 보여주어야 할 능력은 과학적 탐구를 스스로 할 수 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 과학적 탐구는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있다라고 가정하고, 즉 가설을 제시하고 가설을 입증하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편입논술은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런 점에서 앞에서도 말했듯이 과학적 탐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째는 가설을 설정하고 그 가설을 입증하는 능력을 가리키고, 둘째는 낯선 이론,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그것을 현상이나 사건에 적용해서 설명, 분석, 비판, 평가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학문의 두 가지 영역인 사실을 다루는 학문과 의미를 다루는 학문을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