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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11821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09-16
책 소개
목차
■저자서문
제 1장 미디어 주술이란 무엇인가?
제 2장 천지창조와 사탄
제 3장 사탄의 다양한 얼굴
제 4장 사탄의 대리인들
제 5장 사탄 숭배와 다양한 상징들
제 6장 대중음악
제 7장 영화
제 8장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 9장 마인드 콘트롤과 사탄의 전략
제10장 흑암의 전쟁
■나오는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장 미디어 주술이란 무엇인가?
■미디어 주술의 정의
미디어 주술이란 미디어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인간의 뇌와 무의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메시지를 심어 주는 혼적 행위를 말한다. 이러한 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메시지를 받은 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최근 묻지마 범죄와 인면수심의 성범죄 그리고 강력 범죄자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포르노그래피와 잔혹 영상 혹은 헤비메탈 또는 파괴적인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경찰들이 범죄자들에게 사건의 경위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자신이 충동적으로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한 범죄자들의 대부분이 제어를 할 수 없는 강한 충동을 도저히 억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뭔가에 씌어서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는 부인과 아이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 길을 가는 여대생을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우고 성폭행을 하다 여대생이 반항하자 목을 졸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살인자는 전과가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며, 그나마 그의 아버지가 신고하여 경찰에 잡혔다. 악한 미디어에 중독된 사람은 누구나 이러한 폭탄을 머리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악한 미디어에 심하게 중독이 되어 있으면, 결혼 한 후에도 잠재된 음란과 폭력성이 어느 날 폭발할 수 있다. 미디어 주술은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 수 있으며, 성적으로 타락시켜 혼외정사와 낙태, 간음, 간통, 폭력, 파괴, 도박, 마약, 자살을 하도록 부추긴다. 사탄은 악한 미디어를 통해 평범한 사람에게 가족과 이웃을 잔인하게 파괴하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다.
■미디어의 기원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 과정과 홍해의 기적 등을 책으로 적으라고 하셨다. 책이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분의 절대주권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달하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강을 건넌 후 각 지파의 수대로 12개의 돌을 어깨에 메고 기념으로 가져가라 하셨다. 훗날 후손들이 그 돌들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 돌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요단강에 닫기 전에 물이 끊어진 것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함이다.” 라고 말하라 하셨다. 또한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이 물을 건너기 전 발이 선 곳에 12개의 돌을 세워서 그 지역에 오랫동안 기념하게 했다. 그 돌은 시간을 건너뛸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매개체인 미디어인 것이다. 이처럼 미디어는 원래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 일을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영원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을 기록한 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거룩한 미디어이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길과 진리가 있는 것이다. 미디어의 가장 큰 역할은 이러한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로 원래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 대신 죄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도구로 미디어를 타락시켜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미디어를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생명과 사망의 길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미디어의 뜻에는 “매개체”란 단어가 들어있다. 매개체는 한 사람에서 그 다음 사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그 도구는 모양이 될 수도 있고, 돌이나 그림, 글자, 영상, 소리 등 서로 약속만 되어 있다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손을 들어 올리면 당신은 내 손을 보고 도망을 가라고 했다. 그렇다면 두 사람 사이에 손은 의사전달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매개체의 발달은 시대와 장소의 제한이 없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메시지는 다른 시대와 장소의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매개체는 문명과 문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매개체의 발전은 지식의 증가와 문명의 진보 속도를 가속시킨다. 다니엘서 12장 4절에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라고 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 최근 20년 동안 지식의 증가 속도는 지난 200년 동안 증가한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