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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박영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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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91196211660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18-10-05

책 소개

가톨릭신문 기자로 한국교회 구석구석을 관찰하고 글로 전해온 박영호 기자가 본 세상과 교회의 이야기이다. 세상과 교회가 별개라고 생각하거나 신앙생활이 그저 지루하기만 한 이들에게 일상과 세상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고, 교회의 가르침과 세상의 접점을 찾는 방법을 전한다.

목차

1장 그리스도인이란?

꼭지점 댄스를 배우며
겁 많은 낚시꾼
“너 그럴 줄 알았어!!”
다시 옥상 텃밭으로
시간의 마디
최고의 명품
고스톱 묵상
가난을 선택할 수 있는가?
복음선포와 삶의 증거
정말 갈등이야!!!
긴장과 이완의 미학
즐거운 불편
느리게 가는 길
네 이웃을 흘기지 말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창간 기념일의 상념들
종합 비타민
엄숙함 속의 파격과 일탈
주시면 주시는 만큼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2장 일상과 세상 보기

축구와 교회
밀양의 공포와 분노에 연대를
건망증
가정과 일의 우호적 동맹을 위해
여자라서 햄 볶아요
웃자는데 죽자니…
유언의 진실함
시험과 단련
일과 놀이, 그 속의 소통
“나는 네 꺼니까~”
스마트폰에 적응합시다
구체적으로 소통해야 할 필요성
“어명이요”
은밀한 햇볕 같은 구원
도무지 예의가 없는 것들…
종교에 대한 ‘공격’과 ‘무관심’ 사이
재난영화의 교훈
‘주몽’의 매력
호접지몽(胡蝶之夢)
쩐의 전쟁

3장 교회의 가르침들

‘전교의 달’ 상념
생명윤리, 교회의 딜레마인가
‘생명의 행진’40년, “우리는 프로라이프 세대”
낙태 그리고 배아살해
동성애자 사목의 시급성
분노와 사랑의 하느님
친교는 자기정체성 확인에서부터
‘신앙의 해’를 성찰하는 또 다른 방법
신앙의 번역
신앙의 번역 2
왜 재해는 가난한 이들에게 오는지
가진 것을 털어야 평화가 가능하다
자비롭고 정의로운
집이 집이 아닌지라
지천명의 경지
소속 없는 신앙 vs 신앙 없는 소속
토털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며
사자와 양이 함께 사는 세상
촌스러운 교회를 위해

4장 프란치스코 교황과 교회 쇄신

베네딕토 교황 사임의 동기
새 교황과 교회 쇄신
교황님의 가방
교황님의 꿈
교황 방한 준비의 방향성
누가 교황 방한을 반대하는가?
교황 방한과 교회 쇄신
교황 방한 그 후…
이기적인 나태와 무익한 비관주의
교회는 참된 토론이 필요했다
이상과 현실의 긴장선상에서
물이 다 뒤집어졌네
연속적이기도 불연속적이기도
형식주의와 권위주의
있을 때 잘해야
IT 시대와 권위주의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
사용자 중심의 사고
평신도 유감

저자소개

박영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기자 생활 15년차에 미국으로 떠나 올드도미니언 대학원에서 인류학을 배웠다. 1993년부터 가톨릭신문사 기자로 일하며 취재부장과 편집국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교회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쓴 『재미난 세상 재미없는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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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학교를 졸업했고 25년을 교회 신문에서 일했으니 평생 교회의 녹을 먹고 산 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상 속에서의 삶과 교회 안에서의 생활이 하나를 이루지 못함은 정성과 노력, 신앙의 투철함이 부족한 탓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가려 뽑은 글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일상과 세상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연결되는 접점을 찾아보려고 애쓴 흔적들입니다. 평범한 일상사들을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갖고 싶고, 아홉을 가지면 열을 채우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긴 하지만, 텃밭 일구는 일에까지 이리 욕심이 나대서야 어디 되겠는가. 채소들에게, 적당히 숨 쉬는 공간을 틔워 주고, 적당히 목이 말라서 뿌리를 길게 뻗는 법도 익히도록 해주는 일은 채소에게만 아니라, 나에게도 삶의 지혜를 일궈주는 일인 듯하다. 어쩌면 이겨낼 법한 수난과 염려, 적당한 갈증과 허기로 우리가 깊고 넓게 뿌리를 뻗도록 하는 것이 씨를 뿌리시고 텃밭을 일구시는 하느님의 손길인 듯도 싶다.
- ‘다시 옥상 텃밭으로’ 중에서


증거는 굳이 거창할 필요가 없다. 자기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쓰레기 한 점 줍는 일, 이웃과 불화하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것, 주변에 있는 소년소녀가장에게 반찬 한 가지 해주는 것, 선거하는 날 놀러가지 않고 꼭 투표하는 것, 온 가족이 나란히 손잡고 성당 가는 것, 부동산 투기를 하지 않고 성실하게 일해서 돈 버는 것.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 정도가 어렵다 하면 성당 가지 마라.
- ‘복음 선포와 삶의 증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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