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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6255947
· 쪽수 : 225쪽
· 출판일 : 2018-02-14
책 소개
목차
김정민 生
나무라는 녀석 ···12 단풍 ···14 몸짓 ···15 밤 비행기 ···16 父母께 ···18 비가 내리는 이유 ···19 새벽에 노래 ···20 生 ···22 시행착오 ···23 그림자 ···24 네모 ···25 울음소리 ···26 이별 준비 ···27 장미 ···28 퇴근시간 ···29 털갈이 ···30 평생의 본 모습 ···32 후회 ···33 피움 ···34 극(劇) ···35 내게 남은 단어 ···36 우리 ···37 힘내 ···38 1999년 ···39 거울 ···40 겨울밤이 긴 까닭 ···42 모두에게 ···43 무제(無題) ···44 버스킹 ···45 위로라는 건 ···46 일어서는 법 ···47 진심 ···48 달의 위로 ···49 나의 희망사항 ···50 때 ···51 별 ···52 사랑한다는 증거 ···53
이아영 마음달
마음달 ···56 우리, 멍때려요 ···57 시 빗 ···58 시(Verse) ···59 존재 ···60 봄날 ···61 운명 ···62 한 때 ···63 가을향기 ···64 공존 ···65 총 칼 그보다 펜 ···66 그리움 ···67 언어의 한계 ···68 꽃신 ···69 자존심 ···70 너만 괜찮으면 돼 ···71 밤 ···72 홀로 ···73 갈대 ···74 마음 조각 ···75 잠기다 ···76 기억의 안개 ···77 나는 하나도 없다 ···78 구름 ···79 행복 낙엽 ···80 단풍 ···81 심미감 ···82 단어 ···83 가두리 양식장 ···84 참을인 ···85 불(火)의 사막 ···86 꽃 돌 이 ···88 불면증 ···90 빙하(氷河) ···92 동굴 ···93 달도 해도 물고기도 ···94 산소(O2) ···96
민경 너의 온기, 나의 온도
서로에게 스며들기 ···100 거름 ···101 아, 기분 꽃 같네 ···102 씨앗 ···103 서울N타워-471번 ···104 손잡아 줄게 ···105 꿈 ···106 길 ···107 휴식 ···108 귀 기울여봐 ···109 여행자 ···110 중심 ···111 너의 목소리 ···112 사랑해 ···114 내 나라, 대한민국 ···115 툭, 털어놔요 ···116 사치 ···118 첫 마음 ···119 그럴 수 있어 ···120 two jobs ···121 소신 ···122 SANTAL 33 ···123 단념 ···124 당신에게 가는 길 ···125 다짐 ···126 하루, 정리 ···127 그녀, 언니에게 ···128 스물여덟 ···129 부모님의 길 ···130 죽음 ···131 연륜과 여유 ···132 진심 ···133 너 때문에 ···134 온기의 긍정 ···135 지치지 말자 ···136 지금 이 순간 ···137 토닥토닥 ···138 그리움 ···139 집으로 가는 길 ···140 너의 행복 ···141
서하은 비포장도로
오아시스 ···144 새벽 ···145 살아지는 인생 ···146 메아리 ···147 여백 ···148 할 일 ···149 바위 ···150 미안함 ···151 이기적인 말 ···152 모순 ···153 윤슬 ···154 거울 ···155 쓴 맛 ···156 카멜레온 ···157 마무리 ···158 병 ···159 강아지똥 ···160 말 ···161 외로움 ···162 썩은 사과 ···163 가을밤 ···164 관계 ···165 통증 ···166 오지랖 ···167 시계 ···168 고백 ···169 청춘 ···170 자물쇠 ···171 끝 ···172 약 ···173 버팀 ···174 중심 ···175 모서리 ···176 값어치 ···177 겁 ···178 발자국 ···179 용서 ···180 역할 ···181 점 ···182 결국엔 봄 ···183
김민경 삶 속의 추억여행
빛 ···186 With ···187 마음 ···188 늦은 사랑 ···189 바램 ···190 순리 ···191 미소 ···192 착각 ···193 내일 ···194 꽃내음 ···195 찾잔 ···196 스치는 인연 ···197
달빛 ···198 거기 ···199 여기 ···200 기억 ···201 인사 ···202 민들레 ···203 비 내리는 날 ···204 회상 ···205 향기 저장소 ···206 선택 ···207 여무 ···208 여정 ···209 무심 ···210 동행 ···211 Light ···212 등대 ···213 새벽 ···214 위로 ···215 웅덩이 ···216 깨달음 ···217 행복의 기준 ···218 부메랑 ···219 나의 1분 ···220 그대 ···221 가치 ···222 나 ···223 자존감 ···224 140416 ···225
책속에서
父母께
‘사랑’
그 단어를
입 밖에 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해가 갈수록
나의 맘 깊은 곳에 숨어
입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이유는 뭔지
두 글자에
쩔쩔매는 나는
자음 하나도
안 되나 보다
가을향기
불어오는 공기에서
가을 향기가 나면
우리가 만난 10월이라고
공기를 마시며
설레어 하던
순수한 소년의 얼굴이 떠올라
바람을 타고 오는
가을 향기를 마시면
내가 태어난 계절이라고
순수하게 나를 얘기했던
네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