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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30760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8-03-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예수를 둘러싼 웅성거림
- 천국 거주민 찾기
- 예수에 대한 세간의 평가
- 제자들의 반응
- 반전의 대 서사시
- 예수의 모습
- 예수가 남긴 말
PART 2. 천국의 실체
- 겨자씨와 누룩
- 천국의 영원성
- 천국의 무한성
- 천국의 위치
- 천국의 크기
- 천국의 계급
- 천국의 통치
- 천국의 문명
- 천국의 문화
- 천국의 슬픔
PART 3. 조건부 입성
- 무료 초대권
- 마음의 혁신
- 이행(移行) 연습
PART 4. 세상 너머로
- 고통이란 무엇인가?
- 죽음이란 무엇인가?
- 별, 그리고 사랑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천국에 가고 싶은가?’
‘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가?’
천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천국에서 살다 온 사람의 말을 들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간혹 임사체험(臨死體驗,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가 다시 살아난 체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억을 되살려 천국을 묘사한 책을 쓰기도 하지만 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는다. 어정쩡한 천국 묘사와 상황 전개는 실망감을 안겨주곤 한다. 설령 이들이 정말 천국에 잠시 머물렀다 하더라도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들은 천국에서 오랜 기간 살다 온 거주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잠깐의 살펴봄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양각색의 임사체험을 바탕으로 ‘천국은 바로 이런 곳이다.’라고 단정 짓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 ‘천국 거주민 찾기’ 중에서 -
천국 경험이 없는 인간의 천국 묘사는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 이를테면 여기저기에 황금이 등장하고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무언가로 시작한다면 더 이상 볼 것도 없다. 만물이 풍족하고 아름다움으로 넘치는 천국에 관한 글을 읽었다면 단언컨대 그건 천국 거주민이 쓴 책이 아니다.
천국의 창조주이자 제1호 거주민인 예수는 전혀 차원이 다른 얘기를 했다. 우리에게 천국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뽑아 든 것이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이다.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 ‘예수가 남긴 말’ 중에서 -
천국은 광활한 우주를 포괄할 것이다. 그 정점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존재한다. 그리고 다음은 인간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다른 영적 피조물은 없다. 중간계급은 없다. 성경에는 그런 존재가 있음을 암시하지 않았다. 하나님도 인간 상위(上位)의 다른 피조물이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준 바가 없다. 나는 천국의 진정한 기쁨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 ‘천국의 계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