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동성애와 기독교 신앙

동성애와 기독교 신앙

(교회들을 위한 양심의 질문들)

월터 윙크 (엮은이), 한성수 (옮긴이)
  |  
무지개신학연구소
2018-03-27
  |  
9,7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220원 -4% 2,000원 480원 10,7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000원 -10% 350원 5,950원 >

책 이미지

동성애와 기독교 신앙

책 정보

· 제목 : 동성애와 기독교 신앙 (교회들을 위한 양심의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6337414
· 쪽수 : 195쪽

책 소개

동성애자들의 온전한 인권을 위해 월터 윙크, 존 캅 교수 등 열여덟 명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경험을 간략하게 정리한 이 책은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공부하기에 적절하다.

목차

서문 (월터 윙크) __ 7
서론 (제임스 포브스) __ 9

제1부: 개인적인 만남들
1장. 뒤늦은 정의 (도날드 쉬라이버) __ 25
2장. 퀼트 행사 주말의 회상 (캐롤 쉴즈) __ 33
3장. 어느 가족의 이야기 (폴 에거트슨 감독) __ 39

제2부: 성경의 증언들
4장. 동성애와 성경 (월터 윙크) __ 53
5장. 성경적인 성실성과 성적인 지향 (켄 세헤스테드) __ 77

제3부: 무엇이 문제인가?
6장. 동성애자들 (모튼 켈시 & 바바라 켈시) __ 93
7장.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기 (데이비드 마이어스) __ 99
8장. 동성애: 문자로 쓰지 않은 말 (해리스 & 가브리엘 모란 )__ 105
9장. 동성애의 도덕에 대한 탐색 (루이스 스메디스) __ 113

제4부: 기독교 전통에 대한 접근
10장. 복음서가 우리를 인도하는 곳 (리처드 로어) __ 123
11장. 기독교인으로서 동성애에 대하여 (존 캅) __ 129

제5부: 예언적인 목소리들
12장. 하느님의 집엔 많은 골방들이 있다 (페기 캄폴로) __ 139
13장.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윌리엄 슬로운 코핀) __ 151
14장. 순응을 거부하는 도전 (엘리스 보울딩) __ 159

제6부: 받아들임과 축복하기
15장. 세례, 빵, 그리고 결속 (이그나시오 카스투에라) __ 171
16장. 동성 간의 언약들 (마한 실러) __ 181

끝맺는 글 (월터 윙크) __ 187
부록 내 딸은 동성애자, 그래도 괜찮아 (박세영) __ 189

저자소개

월터 윙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생. 감리교 목사이자 신학자, 성서학자, 평화운동가. 미국 댈러스에서 태어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뉴욕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 석사MDiv,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1961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62년부터 67년까지 목회 활동을 한 뒤 뉴욕 유니온 신학교로 돌아와 1976년까지 신약학을 가르쳤다. 이후 2005년 은퇴할 때까지 오번 신학교에서 성서해석학 교수를 지냄과 동시에 평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2년 치매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저너스」Sojourners는 그를 기리며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 정치 신학자”로 평가했으며 「크리스쳐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권세들과 마주하기』Engaging the Powers(한국어로는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한국기독교연구소)으로 출간)를 20세기 최고의 도서 100권 중 한 권으로 꼽았다. 융 심리학을 성서해석에 도입한 성서해석학자, 신약성서의 ‘권세들’에 주목하고 ‘지배 체제들’이라는 개념을 소개함으로써 성서와 ‘지금, 여기’를 연결한 독특한 신약학자이자 신학자, 폭력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허상을 깨고 새로운 길을 제시한 예수를 철저히 따른 평화주의자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 ‘권세들’ 3부작(『권세들에 이름 붙이기』Naming the Powers, 『권세들의 가면 벗기기』Unmasking the Powers(한국어로는 『사탄의 가면을 벗겨라』(한국기독교연구소)로 출간), 『권세들과 마주하기』), 『참사람』The Human Being(한국기독교연구소), 『예수와 비폭력 저항』Jesus and Nonviolence(한국기독교연구소) 등이 있다.
펼치기
한성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문리대 물리학과, 감신대, 예일대, 뉴욕 유니온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연합감리교회에서 은퇴했다.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 『참사람: 예수와 사람의 아들 수수께끼』, 『무신론자들의 망상』, 『내 몸과 영혼의 지혜』, 『지구를 공경하는 신앙』 등 10여 권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동성애자들이 우리네 가정에 침입하고, 재산을 도둑질하고, 우리의 딸들을 강간하는 식으로 위협하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동성애자들이 바로 동성애자라는 이유 때문에 이성애자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살해당한 기록은 없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폭력, 굶주리는 아이들, 잔인한 독재정권들, 그리고 자연재해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도대체 왜 기독교인들은 그토록 해롭지도 않고, 때로는 이익이 되는 동성애자들이 우리들 가운데 있는 것에 대하여 그토록 열불을 내는가?

로마서 1장에서 바울은 사람이 명백히 선택할 수 없는 성적인 지향(sexual orientation)과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성적인 행위(sexual behavior) 사이의 차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비난한 사람들을 이성애자들로 여겼기 때문에, 그들이 자연에 반대로 행동해서, 그들에게는 낯선 것을 위해 그들의 정상적인 성적인 지향을 “버리고” “바꾸고” 한 것으로 말한 것이다. 바울은 성적인 지향이 어린 시절에 일찍이, 혹은 어떤 경우엔 태어나면서 아마도 유전학적으로 확정된 동성애자들에 대한 현대의 성 심리학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런 동성애자들에겐, 이성애적인 관계들을 갖는 것이야말로, 자신들에게 낯선 것을 위해서, 자신들의 자연스러운 성적인 지향을 “버리고” “바꾸고” 하는 것으로서,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에 역행하는 행동일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