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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어이가 없어서 시작한 정치)

이성윤 (지은이)
  |  
메이드인
2018-12-01
  |  
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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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책 정보

· 제목 :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 (어이가 없어서 시작한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6340735
· 쪽수 : 216쪽

책 소개

교육제도, 연애비용, 주거문제 등 청년이 어쩌다 이런 삶을 살게 됐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현재의 우리가 이렇게 살게 된 데에는 아직도 1980년대 마인드로 움직이는 정치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답은 하나다. 청년이 직접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노답 청년의 탄생
쓸모없는 교육은 현재진행형
개, 돼지로 길러지는 학생들
아이비리그 학생도 못 푸는 수능
오직 경쟁뿐, ‘함께’란 없다
교육이 만든 또 다른 괴물
죽음의 공식 ‘수능’
대기업 입사가 인생의 최종 목표인 나라
“대학이요? 그냥 점수 맞춰 갔어요”
멈춰야 비로소 보인다 했다
창조경제? 창조교육이라고요?
질문 있습니까?
우리가 하루 15시간씩 공부해야 했던 진짜 이유
언제까지 미성숙하다는 핑계만 늘어놓을 건가요?
청년의 정치적 무관심, 교실이 범인이다
교실에 민주주의를 허하라

2부. 사랑하기엔 너무 비싼 그대
사랑하고 정치하라
“돈이 많이 드니까 우리 일주일에 한 번만 보자”
사랑할수록 더 많이 드는 돈
데이트 비용, 국가에서 지원할 순 없나요?
왜 아무도 없는가?
정말 청년을 위한다면 내려들 오시라
더 이상 이런 결혼 생활은 할 수 없다!
저 많은 빈 집 중 내 집만 없어(feat. 탈 서울?)
당신에겐 장난일지 몰라도 우리에겐 전부야
정책이 아니라 사람이다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압니다!”

3부. 예정된 미래도 청년이 문제?
나라도 강요하는 독박육아
학교에 일찍 가면, 애도 일찍 낳을 거라고요?
인구수를 채우기 위해 아이를 낳을 순 없다
일과 가정의 양립, 정치는 무엇을 합니까?
육아휴직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안고 연설하는 정치인을 보고 싶다
취준생이기 전에 우리도 사람입니다

4부. 우리, 출마할까요?
30년간 정치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정치권에서 청년 죽이기
참여만으로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 이제 출마합시다
이기적이기에 출마해야 합니다
새정치는 새로운 세대만이 가능하다
정치를 공정하게 바라볼 첫 세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실현할 청년
청년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에필로그
편집자의 글

저자소개

이성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매번 선거 때마다 정당과 정치인은 청년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걸고 있다. 그럼에도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대학등록금을 비롯한 청년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지 고민하던 중, 청년을 대변할 정치인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2017년 3월 5000명의 당원을 모아 청년정당 우리미래를 창당해 당대표로 활동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 비롯하여 5개 도시에서 9명의 청년후보를 출마시키고 지원하는 일을 맡았다. 현재 청년정당 우리미래 활동과 함께 프리랜서 에디터로서 청년정치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모든 정당에선 청년을 찾으려는 작업으로 바빠집니다. ‘청년을 위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청년 문제 우리가 해결하겠습니다!’ 등 청년 표를 받기 위한 온갖 구애작업이 시작되죠. 지난 2018년 4월과 5월에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과, 6월 북·미 정상회담으로 대부분의 이슈가 묻혀버린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청년정책은 대부분의 정당 10대 정책 안에 포함됐습니다. 그중에서도 청년정책은 단연 우선순위였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청년정책을 1순위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2순위, 3순위에 두는 등 그만큼 청년은 정당에서 우대하는 대상자입니다. 정당에서 청년과 청년정책은 중요한 대상이자 필수요소인데 왜 청년인 우리의 삶은 그대로인 걸까요?
- 정말 청년을 위한다면 내려들 오시라


미국의 평론가 앨빈 토플러는 지난 2008년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포럼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입시교육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그가 말한 것처럼 저는 잠자는 시간과 이동하는 시간을 뺀 나머지 시간을 학교에서 보냈습니다. (...) 그 지식은 지금의 삶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저는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에 내 학창시절을 다 버렸다”고 말입니다.
- 쓸모없는 교육은 현재진행형


스무 살이 되던 해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받은 느낌은 “내팽개쳐졌다”였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하는 어른이 되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랐죠. 대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간 친구들은 스스로 집을 구하고 요리를 하며 난생처음으로 혼자 사는 법을 익혀야 했고, 처음 알바를 하는 친구들은 주휴수당은 제대로 챙겨받는 것인지, 4대 보험은 가입하는 게 맞는지, 세금을 떼고 받은 알바비에 혹여나 ‘내가 덜 받은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가득 안고 처음으로 돈을 버는 경험을 가지죠.
이처럼 20대는 모든 것이 처음이자 방황의 연속인 시간입니다. 술이나 담배, 19금 영화 관람처럼 청소년 때는 일탈이었던 것들이 지극히 평범한 생활이 되고, 없었던 투표권도 생깁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시기지만 사회는 시행착오를 돌아볼 시간조차 주지 않습니다. 방황하면 할수록 그만큼 남들보다 뒤처진다면서요.
- 멈춰야 비로소 보인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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