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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씨앗은 숲을 그린다

모든 씨앗은 숲을 그린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생각과 생각)

김기철 (지은이)
  |  
두앤북
2018-08-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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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씨앗은 숲을 그린다

책 정보

· 제목 : 모든 씨앗은 숲을 그린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생각과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359218
· 쪽수 : 231쪽

책 소개

남북, 남녀, 이념, 세대, 노사 문제 등으로 끝없는 불안과 갈등 속에서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실한 ‘사유’를 이야기한다. 경쟁과 속도에 밀려 영문도 모른 채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쫓아가기에 급급한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린 생각들, 살벌하게 경쟁하며 피로를 쌓아가는 사회가 아닌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순간순간 던져야 할 질문들을 호출한다.

목차

저자의 말- 물은 수도꼭지에서 나오지 않는다!

1 무엇이 인생의 가치를 좌우하는가

성실하게만 살아서는 안 된다
원하는 곳에서 살아갈 자유가 있는가?
새로운 가치에 눈뜨고 싶은가?
인생이 꼭 계획적일 필요는 없다
쓸모없는 것은 결코 쓸모없지 않다

2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핀치의 물음, 당신은 어떤 부리를 가졌는가?
억압의 언어, 자유의 언어
신은 왜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을까?
나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
싸우는 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죽음이 삶에 던지는 질문 그리고 해답

3 씨앗의 기다림이 숲을 만든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위대한’ 씨앗의 속삭임
알고리즘이 위험하다
식물이 위로한다
인간은 어떻게 지구를 정복했을까?

4 성숙한 공존은 어떻게 가능한가

당신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것은 건강해서가 아니다
사회를 바꾸고 싶은가?
말은 어떻게 칼이 되는가
대한민국 여성들은 속으로 운다
쩍벌남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정의는 ‘포기’할 때 살아날 수 있다
이기심이 공동체에 기여하게 하려면

5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원했던 미래일까?

‘극장국가’ 북한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미국은 체스를, 중국은 바둑을 두는데…
미래는 ‘다운사이징’에 있다
‘멋진 마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우리는 더 스웨덴스러워져야 한다

저자소개

김기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여수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기자가 되고 싶었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회부와 정치부에서 주로 일했다. 백상기자상, 관훈언론상, 홍성현언론인상, 한국과학기자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매일경제신문 정치부에서 일하고 있다. 두 아들과 야구하기, 자전거 타기를 제일 좋아한다. 책 읽고 사색하며 글쓰기도 그에 못지않게 좋아한다. 그것으로 ‘밥벌이’를 대신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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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악은 공감 능력을 상실한 메마른 가슴에 깃든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무능력이 악의 참모습이다. 폴란드 출신의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도 “오늘날 악은 누군가의 고통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할 때, 타인에 대한 이해를 거부할 때, 말없는 윤리적 시선을 외면하는 눈길과 무감각 속에서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악은 애국심이나 의무감을 지닌 첩보요원이 어느 평범한 시민의 삶을 단호하게 파괴할 때 존재할 수도 있다”고 일갈했다.


사실 인류가 시간을 내서 운동을 따로 하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육체가 제거된 노동에서 다시 육체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의 운동이다. 육체가 제거된 노동은 인간을 황폐하게 만든다.


신화에 나오는 시시포스는 제우스를 속인 죄로 바위를 끊임없이 산 위로 밀어 올리는 벌을 받았다. 힘든 일을 매번 똑같이 반복해야 하는 고통이 얼마나 클까? 하지만 신화 속 이야기와 달리 현실 세계에서는 ‘시시포스의 형벌’이 좋은 결과를 낳는 훌륭한 비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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