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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영원의 땅’에서 발견한 구원의 희망)

이상훈 (지은이)
  |  
두앤북
2018-12-03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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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책 정보

· 제목 : 사람을 사람으로 (‘영원의 땅’에서 발견한 구원의 희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359232
· 쪽수 : 255쪽

책 소개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 앞에서 환멸감에 젖고 회의와 절망에 아파하면서도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믿음과 사랑, 구원의 희망을 부여잡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이의 고백이요, 개발협력의 현장 보고서이다.

목차

추천의 말 01- 사람을 사람으로
추천의 말 02- 어떤 경우에도 포기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
추천의 말 03- 몸으로 살아내는 신념
추천의 말 04-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 삶의 고백
저자의 말- 사랑하면 알 수 있습니다

기. 아프리카는 ‘영원’을 생각한다
-아픔을 넘어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아프리카의 마음, 하쿠나 마타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길이 있는 곳에 동반자가
버려진 자의 용서 그리고 화해
기타라마는 어디로 갔을까?
우간다 산골 소녀의 기적
아프리카에 용서를 구합니다

승. 이기적인 세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한 의도, 어긋난 결과

이타성의 본질은 이기심인가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가
누가 더 가난하고, 누가 덜 가난한가
누구를 위한 인도주의인가
고향보다 난민촌이 좋아요
우리는 집을 지었고, 그들은 허물었다
개발의 파도에 떠내려간 사람들
모금은 아동을 팔아서, 사업은 필요에 따라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리라

전. 건물은 환영받지만 인권은 외면당하고
-개발 현장의 이슈와 대안

마을에 알코올중독자가 늘어난 까닭은…
새로운 발견, ‘보이지 않는 손’의 위력
성장을 우선할 것인가, 성숙을 지향할 것인가
시장에 맡길 것인가, 정부가 나설 것인가
인류를 구하는 것은 종교인가, 이성인가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가
무엇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가

결. 진주는 항상 어딘가에 묻혀 있다
-우리가 걸어야 할 구원의 길

세 분의 스승을 소개합니다
욕망에서 자유로운, 고통에서 자유로운
진정한 도움이 되려면 잊어야 합니다
가슴에 새겨진 가르침을 따라
천국을 보다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두 글자
‘진정한 어른’을 기다리며
가난한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

저자소개

이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편한’ 길을 마다하고 ‘험한’ 길로 들어선 ‘바보’. ‘광야’의 시인 이육사의 모교 교남학원(현 대륜고)의 후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여 세상을 조금 알아가면서 우리 사회가 여전히 ‘광야’임을 깨닫는다. 대학과 군대를 거치면서 과연 인간이 얼마나 이타적으로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 인생의 암초에 걸려 무덤 속 삶을 산다. 1993년 《성경》의 한 구절에서 살아 계신 메시아의 존재를 깨닫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과 생을 같이하기로 결심한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 기아봉사단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르완다난민촌으로 파견되고, 뜻이 같은 동반자를 만나 ‘구원’의 길을 함께 걷는다. 열악한 환경, 이질적인 문화, 의도와 다른 결과에 절망하고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절감하며 아프리카를 떠날 생각도 하지만, 큰 상실의 아픔을 겪으며 하나님의 뜻을 재확인하고 다시 그들 곁으로 돌아간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르완다,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와 개발 사업에 헌신해오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르완다 개신교대학(PIASS) 개발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의료선교사 부부와 힘을 모아 병원을 짓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르완다 최초의 여성대학까지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8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언더우드 선교상’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은 다릅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견디지 않고 확실한 지금의 순간순간에 자족하고자 합니다. 비록 현재가 어려워도 비관하지 않고 달관합니다. 영원의 시간에 비하면 현재의 시간은 너무나 짧기 때문입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처참한 일을 겪는다 해도 사라비아나보다 더한 경우가 없을 것이고, 너무나 부끄러워 사과하기 힘들다 해도 타데오의 경우에 비할 바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우리 앞에서 진정한 사과와 용서, 화해 그리고 평화가 무엇인지 증거해주었습니다. 그 생생한 증거 앞에서 목이 메인 저는 음식을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네 이웃’이라고 했는데 그들을 ‘피선교인’으로 여기고 진정한 ‘이웃’으로 대하지 않는 교회와 교인이 적지 않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전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반면에 세상은 인간애와 선교를 다른 것으로 이해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그래서 인도주의 활동은 좋지만, 선교는 불순한 의도를 지닌 행위라며 의심하고 배격하기까지 합니다. 사랑하는 일이 곧 선교인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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