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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9119641483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0-08-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07
공 베드로 선교사 • 07
Robert D. Meyer • 10
저자 서문(Prologue)..........................................................................................12
제1부 신대륙을 향한 꿈.....................................................................................15
1장 측량할 수 없는 경륜 • 17
2장 소명과 준비 • 23
3장 영적 무장 • 29
제2부 캄보디아를 향하여....................................................................................37
4장 비전여행 2004! • 39
5장 안수 그리고 파송 • 45
제3부 캄보디아에서............................................................................................51
6장 빈민(병원) 선교사역 • 53
7장 이동진료 사역 • 65
8장 교회 개척사역 • 89
9장 치과대학에서 가르치기 • 95
10장 유료 치과병원(For Profit) • 105
11장 치과대학생(IU) 선교 • 111
제4부 땅 끝까지............................................................................................... 119
12장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 121
13장 나의 사랑하는 동역자들 • 129
14장 후기 | 새로운 태동을 꿈꾸며 • 153
부 록 추천의 글............................................................................................... 160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여기에 실린 캄보디아 선교이야기는 캄보디아에 첫발을 내딛은 2004년부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 온 2018년까지의 간추린 선교 사역일지다. 나는 치과 개업의로 젊은 날 대부분의 시간을 미국 에서 지냈다. 지상 최고 선진국인 미국의 혜택을 누리며 살았다고 해야겠다. 그러던 중 쉰 살에 선교에로 부름 을 받았다. 나와 아내는 고심 끝에 조기 은퇴를 결심했다. 우리는 나의 조기 은퇴와 선교지의 삶을 위해 십년간의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고 예순에 이르렀다. 드디어 캄보디아로 떠날 시간이 온 것이다. 이 일지는 14년 간 아내와 함께 열정을 불태웠던 캄보디아에서의 삶, 캄보디아를 사랑하며 애 태운 이야기들이다. 모든 것이 낯설고 생소한 곳에서 나의 후반기 생애를 불태울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의 은총 때문이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로마서 1:14)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우리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우리의 은사와 생명의 복음을 마음껏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캄보디아 에서의 14년은 우리에게 커다란 특권의 시간이었다.
이 기록은 보잘 것 없는 내 얘기지만 전문 의료 선교사로서 관찰하고 경험한 것들이다. 내가 이 회고록을 기록한 목적은 세 가지다. 첫째는 조기은퇴 후에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 어떻게 선교와 봉사활동을 할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다. 둘째는 젊은 의료인들에게 선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셋째는 자비량 선교의 일환으로 어떻게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선교에 동참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이 글을 썼다. 특별히 의료 선교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앞선 경험이 용기와 도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먼저 내가 존경하는 김경수 장로(나성열린문 교회)께 감사드린다. “잊기 전에 기록을 남기라”는 선배의 조언이 나를 밀어 이렇게 한 권의 책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14년 동안이나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준 성도들과 선교기관 그리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내 기억이 생생한 동안 나는 그들을 기억하며 감사할 것이다. 한결같은 자세로 아내 선교사로 동역해 준 나의 사랑, 티나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또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후방에서 열심히 지원해 준 넷 딸(티나, 미미, 로즈메리, 크리스틴) 들의 격렬한 응원은 부족한 아빠에게 큰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출판되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신 겨자씨성경연구원 원장 김선웅 목사께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과 감사와 존귀를 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2020년 4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