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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6415280
· 쪽수 : 220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바꿀 수 없다면, 이제 그만 내버려 둡시다
제1장 나와 당신의 사이가 마치 정원과 같으면 좋겠다
인간관계는 마치 선의 정원과도 같다
선의 정원에서 발견한 7가지 깨달음 ┃ 불균제, 완벽하지 않아서 아름답다 ┃ 간소, 소박하여 질리는 법이 없다 ┃ 고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자연, 과시하는 마음을 버린다 ┃ 유현,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한다 ┃ 탈속, 얽매이지 않아 자유롭다 ┃ 정적,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제2장 왜 유독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든 걸까?
상대가 나에게 맞춰 주길 기대하는가?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은 위험하다 ┃ 색안경을 벗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쓸데없는 것들에 신경 쓰지 않는가?
관심을 받기 위해 억지로 꾸미지 말자 ┃ 직접 만나는 게 좋은 이유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언제나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 솔직한 만큼 신뢰를 얻는다
인맥을 마구잡이로 늘리지 않는가?
친구의 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 함께 나누어 가지고 싶은 사람
할 말이 없으면 불안해하지 않는가?
말솜씨는 서툴러도 괜찮다┃ 꼭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할까?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가?
도무지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 상대를 바꾸는 대신 거리를 바꾸자
남들의 시선에 민감하지 않은가?
불안을 크게 키우지 않는다 ┃ 망상은 단호하게 떨쳐 버리기
제3장 살짝 떨어지면 보이는,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하여
인간관계는 의외로 심플하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
나는 나를 잘 모른다 ┃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보자 ┃ 잠들기 전 30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 마음의 버팀목이 있는가?
관계의 군더더기 덜어 내기
상대의 단점으로부터 한 발짝 떨어지기 ┃ 매력은 오래 지켜봐야 아는 법 ┃ 군살을 덜어 내면 소중한 사람만 남는다 ┃ 가족,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 주는 곳
정보는 필요한 것만 취한다
고독을 즐길 줄 아는 사람 ┃ 비교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 말로는 전해지지 않는 것들
상대는 언제나 정중히 대할 것
여럿이 함께 살아 보면 좋은 이유 ┃ 분노와 집착을 다스리는 마음 의 주문 ┃ 상대의 처지를 먼저 헤아리기
제4장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적절한 거리 유지하기
때로는 다가서고, 때로는 물러서기
행동과 표정으로 상대의 감정 파악하기
바꾸려 하지 말고 내버려 두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란 없다
‘덕분에’라는 마음의 힘
두근대고 설레는 관계만 좋은 걸까?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상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제5장 거북한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잣대는 조금 느슨하게
싫은 사람의 말일수록 유심히 듣는다
상대를 내 기준에 맞추지 않는다
인간관계에서 빠른 판단이 중요한 이유
경쟁 상대를 일부러 만든다
작은 행동 하나로 인상이 바뀐다
소문에 휘둘리고 있지 않은가?
제6장 좋은 인연을 끌어당기는 사소한 비결
본분을 다하고 현재를 살아가기
아침 30분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나’
마음의 먼지를 털어 내는 아침 청소의 힘
합장,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식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써 보자
약점을 애써 숨기지 말자
좋은 인연을 부르는 사소한 행동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보자
마치며 | 기분 좋은 인간관계가 인생의 흐름을 바꾼다
리뷰
책속에서
영합하지 않는 자세는 단순히 상대를 부정하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저마다 가치관도, 생각도 전부 다릅니다. 각각 다른 사람이 만났으니 서로 부딪치는 게 당연하지요. 인정해야 할 점에서는 상대를 인정하되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는 것, 이것이 영합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조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수의 의견에 무조건 동조하는 것이 협조적인 태도는 아닙니다. 조직의 정해진 방향성에는 따르되 다른 의견이 있다면 과감히 소신을 밝히는 것이 진정한 협조입니다. 봄에 꽃이 피면 자연스럽게 벌과 나비가 모여듭니다. 나무의 잎이 무성해지면 저절로 새들이 날아오지요. 그리고 추운 겨울이 되면 벌과 나비, 새들은 다시 떠납니다. 인간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으세요. 그러면 거기에 매혹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왜 유독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힘든 걸까?> 中
혹시 여러분 중에 ‘나는 성격이 급해서 욱하는 게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조금 다른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봅시다.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타인의 관점으로 나를 보면,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면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 내가 욱했던 건 대부분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였구나. 그런 불합리한 처사에는 화를 내는 게 당연했어.’ 그러면 나는 성격이 급해서 욱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남들보다 도리를 중시하고 정의감이 강한 사람일 뿐이지요. 그렇다면 내가 단점이라고 여겼던 나의 특성은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나는 우유부단하고 소심해서 결정을 빨리 못 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가요? 한 방향에서만 보면 판단력과 결단력이 부족해 약점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관점을 바꾸면 여러모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인 셈이지요. 자신이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성격이 실은 자신의 대표적인 특성, 즉 장점인 것입니다.
<살짝 떨어지면 보이는, 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하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