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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酒

오직酒(술)

(그냥 술이나 한잔하게)

김재연 (지은이)
  |  
향원익청 연(蓮)
2018-10-12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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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酒

책 정보

· 제목 : 오직酒(술) (그냥 술이나 한잔하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6454012
· 쪽수 : 168쪽

책 소개

'고전이 주는 감동은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책'을 콘셉트로 해서 자료를 정리했다. 중국 한나라 대부터 명나라 대까지의 작품 중 저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모은 후, 내용을 기준으로 '인생', '만족', '우정', '사랑' 네 부분으로 나눠 목차를 정리했다.

목차

01 인생
남자의 야망
슬퍼해봤자 뭐 하나 술이나 한잔하게
비록 혼자여도
인생무상
지나간 세월을 어찌하리
나의 포부를 누가 알아줄까
살면서 어찌 좋은 일만 생길까
비록 지금은 힘들지라도
세월아, 세월아
우리의 청춘도 봄처럼 쉬이 지나가는구나
그냥 잠이나 청하세
나의 화양연화
풍경은 변함없는데 나는 작년의 내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거나하게 한번 취해보세
슬픔을 잊어보려 하지만
좌절된 꿈, 허무한 퇴직
나 떠나갈래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세
떠돌이 인생, 한잔하고 자면 그만
봄날 그리고 젊음
꿈과 이상의 좌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봄날
나만 늙어가는 것은 아닐 테니
성공했다고 친구를 잊지는 말게
신념을 지킨 세월, 그리고 남은 건
지난 세월을 어찌할까
깨어나고 싶지 않은 나의 화양연화
어느새 백발이 다 되었네그려
‘슬픔’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

02 만족
늦봄, 홀로 떠난 여행, 혼술
후회 없노라
귀농, 그리고 혼술
퇴근 후 한잔
맨날 술이야
술, 망우물
오늘부터 금주
여기, 술이나 한잔하게
혼술이면 어떠하리
술 한잔 받게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
뭘 그리 아등바등 사나
마음 편히 마시는 술이 최고
지나고 나면 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여러 생각 말고 술이나 한잔하게

03 사랑
내 마음도 몰라주고
헤어지는 순간
눈물 먼저 흐르는데 어찌할까
그리움마저 행복합니다
몽중인
추석 보름달을 바라보며 보고 싶은 동생에게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 돌아오시나요
그대가 돌아오는 날 웃으며 맞이해드리리다
추억은 추억일 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꿈만 같은 그대와의 추억
그대가 떠난 후
뭐라 해도 내 사람이 최고

04 우정
우리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
오랜 친구와 한잔
그대와 한잔하며 잠시나마 걱정을 잊어본다
이십 년 만일세, 친구
잘 가게
한잔 또 한잔
친구의 초대
그대만 괜찮다면
한잔할까?
떠나는 그대여 한잔 받게
우리의 우정 변치 마세나
술로 헤어짐의 슬픔을 달래본다
봄, 꽃, 우정
참 쉬운 이별

저자소개

김재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경사범대학 문학원 중국고대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기획자,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쉽고 재밌는 고전’을 콘셉트로 중국 고전 작품 해설서 및 한중 고대문학 작품 연구서를 출간하였다. 지은 책으로 중국 고전 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에세이 《오직酒》, 조선시대 중국 외교 활동 기록이 담긴 문헌 ‘연행록’에 대해 소개한 《연행작품연구》가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 마인드로 현실을 직시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손오공과 닮았다. 원서의 숨은 뜻을 찾기 위해 오늘도 책을 읽고 번역을 하고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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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면서 어찌 좋은 일만 생기겠는가. 받아들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칼로 물을 베어도 물은 계속 흐른다. 힘들다고 발버둥 쳐봤자 소용없는 일. 내가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받아들이고 이겨나갈밖에.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슬퍼도 하루는 똑같이 지나가고 기뻐도 하루는 똑같이 지나간다. 시간은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 흘러가는데 하릴없이 고민에 빠져 슬퍼할 시간이 어디 있나.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 그뿐인걸.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지금 내 곁에 있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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