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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은 정오를 넘어서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6506100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18-11-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6506100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18-11-05
책 소개
신진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싱거운 웃음이 될지도 모를 자신을 조심스럽게 옮겨놓는다. '차라리 툭 차 버려질 시'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지만, 그렇게 '툭 툭 차버린 시'가 우리들에게 다가와 '가슴을 툭 툭 건드리는' 것은 시집 전편에 담겨진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안목과 '자기 성찰적' 자세를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시인의 말
1.
가족
시가 툭 떨어진다
돈 한 솥 푹 삶아 드리고 싶다
골목길
그곳에 가고 싶다
당신
암호
매미
파도
바람의 설렘
박하사탕
고드름
부드러움의 힘
어쩌랴
불혹
생은 정오를 넘어서고
어머니 별
어깨 너머 들은 이야기
연수사 은행나무
그날 밤
그날
길
너에게1
너에게2
2.
마음을 갈아엎고
다시는
당신 앞에선
밤
예, 아부지
숭늉
구두
우유배달
울 할매 십계명
위로
예, 어무이
인연
진솔
아바피
하얀 나비
할미여름
할미푸념
황새야
회상
망각
처음처럼
숯
차라리 창문을 닫아버렸어
인견
3.
애심
아버지
울 엄니
그믐달
순정
소국
선물1
선물2
사람한 만큼
메아리
기억
그림자
미나리깡
공동묘지
목에 걸린 가시
땅콩
가마니
세월
대바지 무시
등대
하늘이여
질문
달맞이꽃
곰배야
4.
저울
쇠똥구리
안압지1
안압지2
등골
몰랐습니다
피앙세
플라타너스
고향생각
이제야
신장개업
세상이
그림자
추억이라 말하기엔
가을비 오는 날
우두산 고견사
고목
고백
기도
항해
할머니의 아침
금연
봄에게 물었지
모정
해설
저자소개
책속에서
발 앞에 시가 툭 떨어진다
발로 툭 차버릴까 하다 살짝 주워 호주머니에 넣었다
만지작만지작 집에 돌아와 아무도 모르게 꺼내 보니 피식 웃음이었다
누군가 면상 앞에 싱거운 웃음이 되었을지도 모를 나를 조심스럽게 옮겨놓는다
차라리 툭 차 버려질 시이고 싶다
-「시가 툭, 떨어진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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