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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96533038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언제나 행복한 엄마이고 싶다
봉주르, 동대문!
당일치기 튀김소보로 여행
간덩이 컸던 제주 여행
전라도에서 남긴 진한 추억
출산 여행이라 쓰고 눈물이라 읽는다
배불뚝이, 340킬로미터를 달리다
종합 선물 세트, 구례
나만의 특별한 태교, 싹 여행연구소
나만의 특별한 태교, 비키니 로망스
단골 아지트는 선물이다
가끔은 럭셔리 여행
마이 베스트 여행 파트너
두 엄마의 평창 여행
나 홀로 파주 여행
나를 찾아 제주 혼여행
미술관 산책을 즐기는 이유
도서관과 절친 되기 프로젝트
봄가을에는 문호리 리버마켓
수국 활짝 피던 날
두 엄마 네 아이 태안 여행
눈물 삼킨 고모리 나들이
모녀 데이트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다락방 북스테이
아이들이 빛나는 공동육아
아이와 세계 여행을 꿈꾼다
에필로그_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딸, 태린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좋아하는 여행을 육아에 접목하고 싶었습니다. 애를 키우는 동안에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때 삶의 원동력이 생기거든요. 여행할 때 가장 밝고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집에 있으면 괜스레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어요. 그렇다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매일 여행을 떠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일상 여행을 꿈꾸었죠.
엄마도 숨을 쉬어야 합니다. 지금도 빈 가슴을 채우기 위해 남편에게 ‘나의 자유’를 강하게 주장합니다. 내 삶에 반드시 필요한 공기 같 은 시간입니다. 우리 남편은 20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는 것도 며칠은 고민해야 합니다. 어디 가는 일이라면 돈 걱정, 시간 걱정, 아이들 감기 걱정 등 온갖 핑계를 대며 뭉그적거리지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남편이 없었다면 아이와 단둘이서 돌아다니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