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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연결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연결

(서로의 책장을 탐한 두 여자의 독서 펜팔)

구보라, 도티끌 (지은이)
  |  
스튜디오 티끌
2021-03-2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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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연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씩씩하고 다정한 연결 (서로의 책장을 탐한 두 여자의 독서 펜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6553883
· 쪽수 : 160쪽

책 소개

어떤 순간의 당신과 나에게 보내는 스무 통의 편지, 서간집 시리즈 ‘스무편지’. 2020년 언젠가 함께였으나 더는 볼 수 없는 이들에게 쓴 <우리는 영영 볼 수 없겠지만>을 출간하고 8개월 만에 스무편지 두 번째 책을 선보인다.

목차

프롤로그 4

언젠가는 하고 싶은 말,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 10
마이크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

속이 검은 사람의 하얀 거짓말 18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저는 계속해서 쓰는 사람이고 싶어요 24
강민선 『나의 비정규 노동담』

세계의 조각을 건져 새롭게 정렬하는 일 32
은유 『글쓰기의 최전선』

읽는 그 순간만큼은 시드니였고, 제주도였어요 38
박연준, 장석주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44
김보통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언제나 기다려지는 편지 52
헬렌 한프 『채링크로스 84번지』

저는 결국 외면하게 될까요? 58
김한민 『아무튼, 비건』

역시, 사람은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잖아요 66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내 체력, 왜 이리 빨리 품절되는 거야! 74
이진송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반려동물을 기른다면, 이런 행복감을 느껴볼 수 있을까요? 82
구달 『읽는 개 좋아』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걸까요 90
윤이나, 황효진 『둘이 같이 프리랜서』

씩씩하면서도 다정하고 상냥한 양해중 98
임소라 『언제나 양해를 구하는 양해중 씨의 19가지 그림자』

언제든 초심을 꺼내 새것처럼 느낄 수 있다면 106
김겨울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114
노하라 쿠로 『너의 뒤에서』

씩씩대며 씩씩하게 122
이보람 『나의 10년 후 밥벌이』

평양냉면 한 그릇 하러 갈까요? 130
원재희 『평양냉면』

제 파형도 제주의 오름처럼 낮고 부드러워질까요? 138
김하나 『말하기를 말하기』

단단함과 따스함이 두 사람을 감싸고 있을 테니까요 144
황유미 『피구왕 서영』

1987년에 태어났으니 87번 프랑슘까지 152
올리버 색스 『고맙습니다』

저자소개

도티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머니가 가벼워도 책 한 권 사는 맛에 사는 사람. 아직 안 읽은 책이 차고 넘치는데 어디선가 자꾸 새 책을 들여와 책장의 눈칫밥을 톡톡히 먹고 있다. 책을 끼워 넣고, 쌓고, 꺼내고, 쥐길 반복하며 오늘도 읽는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영영 볼 수 없겠지만』 『매일 조금 다른 사람이 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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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고, 그 의미를 짛어내며 쓰고 나누는 걸 좋아한다. 『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공저)를 썼고, 독립 매거진 『We See』의 공동 편집장이다. 책방에서 일하고, 팟캐스트를 만든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9_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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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록해두지 않으면 남아있지 않아요. 적어놓은 순간들만 남죠. 글을 쓰는 것도 비정규 노동일까요? 저는 그럼 이 비정규 노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계속해서 쓰는 사람이고 싶어요. ‘창작자’는 나와 상관없다고, 멀고 어렵게만 생각했어요. 물론 창작자는 어려워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자기만의 것을 기록하고 표현하면 그게 바로 창작자가 아닐까.


글쓰기는 품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기꺼이 세계의 조각을 확대하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일을 하고 또 하다 보면, 아무것도 쓰지 않을 때보다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는 품이 조금은 넓어지는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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