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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

그냥, 가족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지은이)
페이스앤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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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냥, 가족 (고향이 다른 사람들이 영가족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이루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666620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23-01-25

책 소개

남과 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영가족 통일 공동체를 이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북에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은 분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지만,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통일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이야기는 아마도 『그냥, 가족』이 처음일 것이다.

목차

Episode 1 _ 바로, 달려갈게요
+ 하나원

Episode 2 _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Episode 3 _ 이들과, 사랑에 빠졌어요!
+ SENK & 복음통일아카데미

Episode 4 _ 제게 흘러운 사랑이, 저를 통해 흘러가기를...
+ 북한사랑의선교부

Episode 5 _ 엄마가 계시는 고향집, 반석학교+ 반석학교

저자소개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랑의교회 북한사랑의선교부는 2006년 11월, 2년이라는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창립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모든 교회의 성장 과정이 그러하듯이 북사선의 지난 시간 안에도 수많은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사역의 역정이 있었지만, 남과 북이 함께 어울리는 주일학교, 청년부, 영커플 그리고 장년부가 한 몸 되어 움직이는 ‘교회 안의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어느덧 올해 17주년이 된 북사선은 매 주일 남과 북이 하나가 된, 화해의 공동체로서 가슴 벅찬 예배를 올려드리며, 통일과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새기고 있습니다. 그 각오와 삶의 다짐을 “그냥, 가족”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온전한 ‘통일믿음보고서’이며 하나님과 영가족이 된 서로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입니다. 우리는 이 책 안에 남북이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 공동체를 이룬 영광스러운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그냥, 가족”은 88명의 통일사명자들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출판 비용은 익명의 한 분을 포함한 총 20명이 헌신해 주셨고, 북한사랑의선교부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기도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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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와 어릴 적을 돌아보니, 엄마는 명절이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기숙사에 있는 아빠 회사의 젊은 청년들을 빠짐없이 집에 데리고 와 밥을 해 먹이셨습니다. 그들이 집을 다 털어가도 예민하게 반응한 적이
한 번도 없으셨습니다. 어쩌다 고기를 끓이는 날이면 꼭 이웃에 가져다 주라고 심부름을 보내셨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그렇게 싫었는데, 저도 어느 순간 복숭아 한 박스를 양 옆집에 나누고 있더군요. 어느 순간 엄마를 닮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는 ‘피는 못 속이는구나’ 하고 피식 웃었습니다.

아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살아왔던 제가, 하나님을 만나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이 변화된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줄 날이 오기는 할까요?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날마다 그리운 아빠, 엄마. 그렇게
예뻐해 주셨던 둘째 딸이, 한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살다가 통일되는 그날, 바로 달려갈게요.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사명을 마치는 그날, 천국에서 만날 그날을 애타게 그리며 오늘의 그리움을 또 한 번 견디어 봅니다. (양강도 해산)
Episode 1 _ 바로, 달려갈게요


고향 친구가 먼저 한국에 도착했고, 친구인 그 자매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자매는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관심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 자신의 가족과 친지들을 찾는 것이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복음이 차츰 들어가게 되었는데, 북의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주일에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그분들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결국 여동생을 남한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고, 동생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자주 선물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간혹 섬김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마냥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려고 애를 씁니다. 제 실생활에서는 남편에게 구박을 받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아끼느라 함부로 쓰지 못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거절하지 못하고 순종할 때면 이내 마음에 기쁨이 찾아오고, 곧 평안해집니다. 지금도 그 자매와 자주 연락하면서 안부를 물어보고 신앙생활을 묻습니다. 이제 그녀는 “나도 결국은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남 영광군)
Episode 2 _ 권사님처럼, 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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