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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시 - 두번째)

교육나눔꿈두레 (엮은이)
  |  
단강
2019-05-01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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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책 정보

· 제목 : 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시 - 두번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6667009
· 쪽수 : 144쪽

책 소개

'교육나눔꿈두레'가 지역아동청소년센터 선생님들과 함께 펴낸 두 번째 시집. 1부와 2부는 아이들 이야기이고, 3부와 4부는 선생님들 이야기이다.

목차

/1부/ 난 왜 눈물이 났을까
난 왜 눈물이 났을까 · 송파구연합 공동창작
어떤 평화주의자들의 싸움 · 권정수
신의 경지라 불린다 · 정하영
진리는 진리일지라도 · 김보민
센터는 학교가 아니라 엄마다 · 박희주
무서운 거울 · 김보민
따뜻한 밥 한 그릇 · 손명균
어떤 서러움 · 권채희
완벽한 기관평가에 대해 · 홍혜경
당신은 이렇게 생을 물어준 적이 있는가 · 이성희
웃음에 구원이 있었으니 · 지영민
아이는 아이다 · 임희진
짧은 양말 · 조재숙
아이는 커간다 · 유은진
가장 큰소리로 말했다 · 김정선
믿음직한 약속 · 경명자
할 말이 없다 · 배유미
꿀참외 · 김정은

/2부/ 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뛰어다니는 산이 나왔다 · 유은진
생존연애라는 말을 아세요 · 경명자
‘엄마와 아들’ 놀이처럼 · 이성희
황홀한 백허그 · 조재숙
나는 안다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밥의 의미 · 송파구연합 공동창작
밥맛이 없어서요 · 배유미
선생님은 어디까지 아는 척해야 하는가 · 오일화
소백산에서 태어나다 · 권정수
아직 염치라는 것이 살고 있다 · 박희주
곰 인형처럼 · 백재은
이 차이를 아십니까? · 이말희
한라산을 하루에 열 번 오른 아이 · 엄미경
긴 추석 유감 · 권정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얼굴 표정 · 지영민
이런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 임희진
연애가 위대하기도 하다 · 김보민
독수리 오남매 · 경명자

/3부/ 이런 조폭할머니가 필요해요
슬픔이 부지런하면 · 백재은
단호한 슬픔 · 조재숙
어떤 변주의 끝 · 권명주
아이를 돌봐야 한다 · 김보민
엄마의 거처에 대해 · 김정선
도찐개찐, 어떤 자화상 · 김복순
아이들이 우릴 지켜보고 있었던 거다 · 배유미
곁에 있어 주는 거다 · 이진희
내 마음의 고향 같은 · 조재숙
이런 조폭할머니가 필요해요 · 김보민
이건 무슨 의식일까요? · 김명심
정육점 아저씨도 다 아는데 · 김보민
선생님, 배가 아파요 · 조재숙
닭고기는 치료제이기도 하다 · 경명자
우린 귀머거리일지 모른다 · 송아름
아이들 때문이다 · 배유미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우리 꿈은 건물주다 · 경명자

/4부/ 어둠에 익숙해져야 길도 보인다
아이 속 선생님 · 옥소현
된장 같은 사람 · 오철수
김승은 선생님 · 송파구연합 공동창작
강성구 선생님 · 송파구연합 공동창작
우리 잘 살고 있는 거죠? · 백재은
유광재 선생님 · 두레꿈학교3기생 공동창작
김수진 선생님 · 두레꿈학교3기생 공동창작
어떤 세례식 · 오철수
눈 오는 날 · 조혜미
어둠에 익숙해져야 길도 보인다 · 이현주
사랑하기 때문에 늘 안타깝다 · 지영민
지지대를 위해 · 백재은
경명자 선생님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전은수 선생님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조재숙 선생님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배유미 선생님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시간이 되었음으로 · 임희진
임희진 선생님 · 회복마을센터 공동창작

저자소개

교육나눔꿈두레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성남, 군포, 송파, 시흥, 부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들이 만든 비영리 단체입니다. 아동청소년들을 만나는 곳에서 돌봄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쉼을 위한 워크숍, 청년교사들을 위한 교육 등 교육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모아 시집 『봄흙처럼 고와라 사회적 엄마』를 펴낸 후 지속적으로 전국의 돌봄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들과 시 수업을 통해 사회적 엄마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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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라는 것 오직 하나,
안정된 생명 나눔과 돌봄!

사회적 엄마는 어려운 아이들을 만나 ‘이 아이를 먹이고 돌봐야겠구나!’ 하는 초발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품습니다. 품어서 ‘살리고 - 나누고 - 성장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도 변해갑니다. 이전의 자기를 버리고 새로운 관계적 자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를 초지일관 ‘아이의 생명력에 대한 믿음’으로 수행합니다. 이것이 사회적 엄마가 말하는 생명 나눔과 돌봄입니다. 그래서 까딱 잘못하면 아이들을 돌봄과 보육 대상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엄마는 눈곱만치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어리면 어린대로,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대로 아이는 돌봄의 한 주체이고 사회적 엄마도 한 주체입니다. 이 두 주체가 서로의 건강을 바라며 긍정적인 생명 나눔을 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둘 사이로 사랑이 잘 흘러갈 때, 그래서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인 원융적 관계가 될 때 가장 안정된 관계가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 아이로 하여 내가 사회적 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회적 엄마가 바라는 것은 오직 안정된 생명 나눔과 돌봄 뿐입니다.
(오철수 시인, 「사회적 엄마의 길을 생각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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