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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6678333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6
1.정보와 인문학
우리는 정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14 | 정보시대의 인류·17 | 정보란 무엇인가?·20 | 정보의 차원·27 | 정보와 인문학·30 | 정보의 보존성과 해체성·33 | 정보의 균형과 대사의 장애·36 | 고차성 정보의 회복·39 | 정보인류의 미래·41
2.정보의 과학
정보의 열역학·44 | 정보처리 방식에 따라 다른 정보 열역학·46
3.정보의 차원성
정보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정보의 질·49 | 뇌 정보처리의 차원·51 | 알고리즘 계산정보·53 | 복잡성정보·54 | 양자정보·56 | 영역에 따라 다른 정보처리 차원·58 | 인지 내용에 따른 정보의 차원·63
4.정보의 보존성
정보의 자기성·66 | 뇌의 자기보존성·67 | 신경망의 정보보존·69 | 손상정보와 삼각동맹·71
5.정보의 해체성
우주의 보존력보다 우세한 해체력·75 | 정보의 해체를 통한 확장·77 | 고차정보의 해체성·78
6.정보이론으로 본 정신병리
정신분석와 뇌과학의 통합·82 | 신경면역학·83 | 뇌의 내부 자기정보·86 | 내적 중심정보·88 | 외적 중심정보·90 | 정신병리의 발생·91 | 중간 중심정보·94 | 정신질환의 통합적 이해·96
7.정보의학으로 본 신체질환
물질만을 다루는 현대의학·98 | 정보의학이란·100 | 신체질환의 신경면학학적 이해·102 | 암의 정보의학·103 | 성인병의 정보의학·105
8.철학과 정보이론
철학, 고차에서 저차정보로·108 | 고대철학, 고차와 저차정보의 이분화·111 | 이성, 고차와 저차정보의 연결·113 | 근대철학, 인간 정보에 대한 회의와 탐구·114 |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 열린 저차정보의 발견·116 | 칸트, 저차와 고차정보의 분리·118 | 헤겔, 정보의 갈등을 통한 고차정보로의 상승·120 | 니체, 모든 것이 저차정보로 붕괴되는 철학·121 | 현대철학, 정보의 단위인 기호와 언어에 대한 탐구·123 | 상대적이고 자의적인 저차정보·125 | 구조주의와 구성주의·126 | 해체를 통한 돌연변이 정보·128 | 의식과 존재를 통한 고차정보 살리기·130 | 몸과 정서 정보를 통한 고차성 회복·132 | 열린 물질을 통한 이분법의 극복·133 | 정보에 대한 자가비판·134
9.기호, 단자 그리고 양자정보
기호, 눈에 보이는 모든 것·136 | 인문학과 과학을 아우르는 ‘정보’ 개념·137 |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그리고 단자론·139 | 단자와 양자의 유사성·140 | 단자의 설계와 목적론·142 | 가장 강력한 열역학적 동력인 뇌·144 | 단자가 꿈꾸는 진정한 통합의 세계·146
10.기호, 언어, 상징과 정보이론
정보과학과 인문학·147 | 자연기호와 인공기호·149 | 뇌와 언어·151 | 음성언어와 문자언어·153 | 인공기호의 열역학·154 | 보존적 동일정보의 지배·157 | 고차정보로 열린 상징·159 | 저차와 고차정보의 주름 운동·161
11.양자, 우주, 정보 그리고 인간
우주와 정보인류의 미래·164 | 양자와 우주·167 | 양자에 대한 정보 이론적 해석·173 | 상대성 우주와 정보·179 | 초끈 이론과 정보·182 | 양자중력과 정보·186 | 차원에 따른 물질과 정보·189 | 양자, 우주와 인간·197 | 우주와 의식의 양자적 접촉·199 | 의식과 양자·202 | 의식과 자유의지·208 | 우주진화와 정보·211 | 관계적 정보와 실재성·217 | 철학에서 존재와 정보의 운동·221 | 실재에 대한 통합적 이해·225 | 우주 속의 정보인류·229
12.동양사상과 정보이론
1.불교사상과 정보이론·233 | 2.유학과 정보이론·240 | 3.도가와 정보이론·244 | 4.주역과 동양의학의 정보이론적 이해·248
각주와 참고 문헌·258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보의 한가운데 빠져 살면서도 우리는 정보에 대해 너무도 모르고 산다.
미래는 정보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정보는 인류를 신의 경지에까지 발전시켜주고 행복을 가져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보가 주인이 되고 인간은 정보에 종속되면서 인류가 정보 좀비로 전락할지도 모른다.과연 정보인류는 어떠한 길로 갈 것인가? 그것이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요지이기도 하다.
몸은 뇌와 비교해서 정보적인 차원에서 열등하고 미성숙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져 왔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했다. 오히려 더 고차적이고 효율적인 정보처리와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