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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치매 아빠와 함께 이루어 낸 감동 행복 프로젝트, 개정신간)

노신임 (지은이)
  |  
밀알속기북스
2020-04-21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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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책 정보

· 제목 :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 (치매 아빠와 함께 이루어 낸 감동 행복 프로젝트, 개정신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708207
· 쪽수 : 452쪽

책 소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치매 아빠를 7년간 돌본 딸의 이야기다. 치매 아빠를 다뤘다 하니 괜히 눈물이나 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오히려 저자는 치매 아빠와 함께 보낸 유쾌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해주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장 아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아빠에게 치매가 찾아오다
아빠와 나
강제 입원
나쁜 딸
이사를 강행하다
“신임아, 니 아빠가 숨을 안 쉬어.”
불고기버거
기적

2장 아빠, 이젠 내가 함께할게
아빠 천사 증서
천사의 언어 해석하기
아빠의 혼잣말
아빠 행복 프로젝트
“아바마마, 둘째 딸 문안 인사 올리옵니다.”
아빠가 나를 잊기 전에
말라깽이가 버려지다

3장 아빠에게 안심별, 감동별을 따다 주다
슬픈 기억을 위대한 기억으로 리셋하다
도사와의 한판 승부
틀니 끼우기 대작전
금요일의 파티

4장 아빠 지킴 프로젝트
소변을 마시다
칼 경호원
고문서 시크릿
청천벽력! 아빠를 잃어버리다
엄마는 위험인물
마이크로 칩 대작전!
“신임아, 누가 날 잡으러 온단다.”
세계 최고의 경호팀
“충성! 김장미 장교입니다!”

5장 아빠에게 행복별, 기쁨별을 따다 주다
인형 던지기
아빠의 기억 속 보물창고(황금열쇠)
“내 오토바이를 도둑맞았다. 어쩌면 좋으냐?”
호주머니 속 만 원의 기적
철학가 고객의 신비한 이야기

6장 우주 최고로 행복한 아빠 만들기
팔판동 땅문서를 찾아라!
수백 채의 건물주가 된 아빠
아빠, 로또 1등에 당첨되다!
007가방을 사수하라!

7장 따듯하고 다정한 나의 아빠
다정한 아빠
아빠가 고쳐준 불면증
물수건을 던져서라도……

8장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우리 아빠가 최고야!
소변을 흘리다
“변비야, 물러가주겠니?”
애기똥 특허
똥파티: 드디어 현실을 마주하다
기저귀 패션쇼
아빠 목욕시키기 대작전

9장 내 별명이 깡패인 이유
데이트 폭력 피해 후배 구출 작전
족(足)같은 년
지하철 성희롱

10장 나의 영웅 아빠와 추억 쌓기
모든 순간 아빠를 웃겨라
“내가 언제 라면을 먹었다고 그러냐?”
아빠와의 정산놀이: 아빠의 뇌세포를 깨우다
200살까지의 버킷리스트

11장 아빠, 다시 떠날 채비를 하다
다시 떠날 채비를 하는 아빠
아빠가 떠나다

☆ 에필로그

저자소개

노신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비로 가득한 우주 속 지구라는 행성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속기사무소 대표를 겸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지구에 온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 믿고 삶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지구여행일지>를 빠짐없이 쓰고 있다. 저서로는 치매 아빠를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감동 실화, <7년간의 마법 같은 기적>이 있다. 치매 아빠를 위한 엉뚱하고도 즐거운 프로젝트가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느 날부터 아빠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싸움이 재개됐다. 아빠의 손가락이 1초에 한 번씩 허공을 찔렀다. 조금 있으면 치열해질 것이다. 바로 지금이 내가 등장할 타이밍이다.
“이보쇼, 도사. 이제 그만 오쇼! 당신 여기 계속 오면 다쳐요! 알았나요?”
나는 아빠보다 빠르게, ‘다다다다다’ 1초에 다섯 번이나 삿대질을 하며 도사에게 소리쳤다. 아빠 옆에 서서, 아빠가 쳐다보는 그 방향을 똑같이 쳐다봤다.
하지만 도사는 답이 없었고, 아빠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내가 있으나 마나, 싸움은 여전히 치열했다. 아빠는 울부짖었다. 여기서 질 내가 아니다. 나는 더 힘차게 싸웠다.
“도사! 울 아빠 건드리면 부셔버리겠소! 좋은 말 할 때 꺼지시오!”
나는 아빠보다 몇 배나 강한 양손을 번갈아 가며 삿대질 폭격을 퍼부었다.
“도사! 당신 지금 매우 위험하오. 어서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게 좋을걸!”
그날부터 우리 집은 전쟁터가 되었다. 부녀가 한 방에서 길길이 날뛰며 소리소리 지르는 꼴이란……. 아마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어느 신종 사이비 종교가 입점해 있는 줄 알았을 것이다.
- 「도사와의 한판 승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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