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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오페라

내일 당장 오페라

(당신의 첫 오페라 관람을 성공적으로 이끌 실용 가이드)

윤진 (지은이)
  |  
스토리스트
2019-06-14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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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오페라

책 정보

· 제목 : 내일 당장 오페라 (당신의 첫 오페라 관람을 성공적으로 이끌 실용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뮤지컬/오페라
· ISBN : 9791196721701
· 쪽수 : 204쪽

책 소개

누구에게 물어 보거나 배울 수 없었던 것들, 하지만 어디에서도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오페라 관람을 위한 ‘기초’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오페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 오히려 오페라 관람을 위한 ‘실용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prelude | 들어가며

입문편 | 급한대로 이것만이라도

1. 오페라가 뭔데?
오페라 vs 뮤지컬
당신은 이미 많은 오페라를 알고 있다

2. 배우인가? 가수인가?
마이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베이스부터 소프라노까지, 성부의 분류
당신도 알고 있는 오페라 가수
지금은 비디오 시대
<오페라 들여다보기 「라 보엠」>

3. 첫 감동은 음악에서부터
오페라의 꽃, 아리아
<오페라 들여다보기 「카르멘」>
만병통치의 명약, 중창
<오페라 들여다보기 「리골레토」>
소박한 반주부터 화려한 춤곡까지, 오페라 속 기악
<오페라 들여다보기 「라 트라비아타」>

실전편 | 먹어봐야 맛을 알지

1. 무엇을 고르면 좋을까?
나에게 맞는 작품은? 작품 선정을 위한 팁!
나에게 맞는 좌석은? 티켓 예매 팁!

2. 미리 공부해 갈 것은 없을까?
가사를 이해하는 데 집착하지 말자
스포일러는 고마운 것이다!
유튜브 검색 한 번이면 오페라 영상 수 백 개가 쏟아진다
옴니버스 음반이면 충분해

3. 오페라 하우스 에티켓
내일 공연인데 드레스가 없어요

심화편 | 좀 더 느껴보고 싶다면

1. 나도 이제는 연출에 포인트를
누가 오페라를 만드는가
음악은 못 고쳐도 극은 고칠 수 있어!
어느 연출가의 작업실 엿보기
같은 작품, 다른 무대
<오페라 들여다보기 「니벨룽의 반지」>

2. 파면 팔수록 커지는 감동
막장드라마의 원조, 오페라
스토리 속의 히스토리, 웃음과 눈물의 이유
진실 혹은 거짓, 실화를 다룬 오페라
<오페라 들여다보기 「돈 카를로」>

curtain call | 나가며

저자소개

윤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 공연을 찾아보고, 음반을 사 모은 지 25년 남짓 된 오페라 마니아.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직장 생활을 거치는 동안에도 마음 한 구석에는 항상 오페라를 담고 살아왔다. 지금은 주변 이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자리임을 깨달았다. 국립오페라단 동호회합창단과 도쿄 마루노우치 합창단에서 활동했고,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오페라 감상법을 2년여 간 강의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직 단 한 번도 오페라를 본 적이 없는 내가 어떻게 오페라 음악을 알고 있을 수 있냐는 건 어쩌면 핑계에 불과하다. 우리가 언제나 보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도, 매일 수십 번 강제로 보는 텔레비전 광고 속에도, 심지어 게임의 배경 음악이나 방송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 속에도 오페라의 명곡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의인화된 유산균들이 마치 병정들처럼 줄을 맞춰서 위부터 장까지 행진을 하며 부르는 노래가 있다. “랄랄라 랄라, 랄라랄라라…” 요구르트 음료 광고에 사용된 이 음악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카르멘(Carmen)」의 <투우사의 노래-여러분, 축배를 듭시다(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의 선율을 편곡한 것이다.


오페라는 노래로 이루어진 극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오페라에 출연하는 성악가들은 배우일까, 가수일까? 연극이나 영화에 출연하는 사람은 당연히 ‘배우’라고 부른다. 음반을 내고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은 ‘가수’일 것이다. 그런데 오페라는 이 두 가지가 함께 이루어지는 종합 예술이다. 노래하며 연기하고, 연기하며 노래한다. 때로는 춤도 조금 섞여서 말이다. 그래서 고민이 된다. 이 사람들을 대체 무어라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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