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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점점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라이더가 전해주는 짱짱한 마음 근육 생성기)

김영미 (지은이)
혜윰터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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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점점 단단해지는 중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라이더가 전해주는 짱짱한 마음 근육 생성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725280
· 쪽수 : 274쪽
· 출판일 : 2021-07-11

책 소개

무기력과 피로감으로 갱년기를 보내고 있을 동년배들에게 짜릿하고 건강미 넘치는 자연친화적 메시지를 전하는 책. 자기 상실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던 갱년기 세대의 저가는 우연히 밟은 폐달의 맛이 기가 막혀 환갑의 나이에 자전거 라이더가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1. 까짓것, 일단 한 번 달려봅니다
자전거와 엮이다
한 번 타 보실래요
엄마, 오늘도 연습하러 가?
철부지 엄마를 위한 아들의 선물
누구나 초보였어요
영미야, 도망치지 말자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즐겨요

2. 불현듯 마주친 길에 콩닥콩닥
마음 가는 대로 페달은 돌아가고
할까 말까 싶을 땐
그냥, 내가 좋아하는 길
골목 골목 추억 여행
질주 본능 그녀와 로드무비
나의 참새방앗간을 소개합니다
모두에게 해피엔딩
길에서 만난 흑기사
염려 마세요, 타다 보면 익숙해지니까
서울 한복판 자전거 캠핑
익숙한 일상이 지루해질 때

3. 달리고 맛보고 즐기고 반하고
동강의 고된 추억, 보트로 점프하다
제주 반바퀴, 자전거 여행의 참맛
섬안의 섬, 비양도 캠핑
화려한 외출, 섬진강 꽃길 라이딩
섬티아고, 작은 섬 순례길을 가다
험난한 무의도, 뗌리국수가 뭐길래
선녀의 섬, 선재도 갯벌을 달리다
콧바람 꽃바람 봄바람, 여주 라이딩
새콤달콤 김천 자두에 빠진 날
세상 하나뿐인 헬맷, 영동 갤러리 카페
안성 포도밭, 어서 너는 오너라
양평 물소리길 그리고 초록 샤워
양평 식도락 여행, 즐겨찾기 추가요
자전거 도시 상주를 찾아서
가을 품은 부산의 여름 휴가
남한강에 반하다

4. 영미의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우리 쓰담쓰담 늙어가자
서울숲 데이트
도심 속 추억을 마시러 간다
자전거 셀프 세차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공연장 갈 때도 자전거 타고 가지요
만추가경에 빠지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볼까
죽을 맛도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자전거 인생에 새 역사를 쓰다
오늘도 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특별한 취미도 없이 집과 직장을 오가던 30년차 워킹맘. 의욕 없이 책임감만으로 버텨내던 시간의 무게를 덜고자 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산과의 인연이 묵직해질수록 남은 삶을 놓치고 싶지 않던 그녀는 홀가분히 직장을 그만두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가가 되었다. 끊임없이 걸으며 기록한 그녀만의 사색은 《남미가 나를 부를 때》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이후, 그녀는 팬데믹으로 가로막힌 여정을 기회삼아 두 번의 사고로 인연의 끈을 놓았던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국내외 자전거길을 달리며 겪은 체력적 한계는 오히려 그녀가 끝내 달려야 하는 이유가 되었고, 더불어 단단해지는 허벅지는 그녀가 앞으로도 계속 달릴 수 있는 가능성을 선사했다. 소극적인 마음을 앞세우기보다 남은 삶의 가능성을 꽉 붙잡으려는 그녀는 두 번째 에세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습니다》를 통해 무기력해진 세상에서 건강하게 살아남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두 번의 자전거 사고를 겪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큰 딸이 고등학교 다닐 때의 일이다.


‘어서 와, 이런 경사는 처음이지’ 비상이다. 중급 이상의 업힐 구간이 나타났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단단한 허벅지의 소유자 아닌가.


눈뜨니 일어나고 일하다가 밤이 됐으니 잠을 청하는, 아무 의욕도 없이 책임감만으로 버텨내야 하는 시간의 무게. 나도 한때 견딜 수 없는 삶에 짓눌리면서도 아프다는 말조차 사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살아내야만 했던 그때는 누군가 내 손을 잡아주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 아무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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