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과 마귀할망

저자의 말

제1부 짧은 사이, 긴 여백
고목에 대한 소고/ 순수의 발현/ 단풍잎 떠나듯/ 가을 단상/ 바다/ 망중한. 1/ 망중한. 2
단상. 1/ 단상. 2/ 비/ 새/ 목어/ 국선도- 적멱보궁에서/ 아직/ 짧은 사이의 긴 여백/ 데생과 명암
너는 나에게- 시에게/ 석양/ 장미의 정열/ 풀잎 같은 사랑아/ 자의식/ 그정의 힘/ 구도의 길
아가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손녀 서윤이에게/ 화롯불/ 언니야 오빠야 그리운 알시절아/ 사랑아, 나는
족두리 꽃/ 별꽃나무에 대하여-떼죽나무/ 보이지 않는 사랑에 기대어/ 광폭한 사막에 시혼으로
나는 눈먼 잠자리였어요/ 움켜쥔 손 차마 놓지 못해라/ 길 위에 바보/ 내 안에 푸른 둠벙에 웅크려
물안개 속 휘어들어라/ 너 나는 사라지고 우리만이 올라라 올라라/ 유월, 당신 무덤에 꽃비로 내려
가는 길 돌아들면

제2부 에세이의 窓
봅쌀과 마귀할망/ 부끄러운 기억/ 성숙한 화해/ 실수/ 사랑의 기증/ 38개월 할부/ 기도와 사랑-곽살레시아 선배와 이웃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어떤 하루/ 마음 나누기/ 명 사회자/ 남주씨/ "저기요"와 "여기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