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96825126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01. 빚 갚는 방법 16
- 이웃의 흔한 주부가 하는 돈 이야기
제2장
01. 굴욕감을 주는 도움을 당당히 거절하다 24
- 엄마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라고 말씀하셨어
02. 2만 원으로 한 달 살기 28
- 짠순이로 살게 된 이유
03. 월급 턱을 내던 그 시절 32
04. 말에도 화장을 하라 36
- 얼굴에 화장을 하면 예뻐지는 것처럼
05. 엄마의 당부 40
- 작은 돈 쓰는 것 무서워해라
제3장
01. 젊은 날의 실패라 다행이었다 48
- 낭만적인 전원 생활일수도 있는
02. 시골엔 먹거리가 풍성하다. 55
03. 어쩌다 경매로 땅을 사다. 60
- 시골 생활 중에 일어난 큰 사건
04. 아들 형제라 집 구하기 힘들었고 65
- 전세 사는 집이 팔려서 이사를 했다.
05. 버릴 것이 없더라 70
- 자격증 그리고 이사
06. 새벽엔 청소부 낮에는 사장님 76
-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한 일
07. 월급 200만 원, 7년 1억 5천만 원?! 82
- 그 아들과 그 엄마의 지혜
08. 눈이 보배일까, 눈이 속는 걸까 86
- 집 거래를 앞둔 경우라면
09. 관상보다 심상 90
제4장
01. 계산기 두드리며 지샌 밤 98
- 원룸 매수를 준비하던 날들
02. 신축 원룸 공동 구매하기 103
- 원룸건물 3채를 하루에 계약하기까지
03. 남편의 퇴사 110
- 그래서 하숙집
04. 500만 원을 품고 시작했다 115
-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말이 주는 힘
05. 하루 15시간, 일주일 90시간의 노동 119
- 그래서 얻은 것들
06. 마음이 힘듦보다 몸이 힘든 게 낫다 126
- 이제는 맛있는 생각을 하며 사는 게 좋다
07. 건물주도 한걸음부터 133
-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낀다
제5장
01. 너 여기서 이사 나가라 142
- 빚이 있어야 돈을 모으는
02. 볼펜 뚜껑이 뭐라고? 146
- 물건 관리를 잘하는 지인이 주는 교훈
03. 적금 만기 네 번의 알림을 받는 기쁨 150
- 가장 안전한 재테크
04. 소박한 재테크 이야기 153
05. 주식투자 7개월 156
- 주태아에서 주린이가 되기까지
06. 자녀에게 경제를 가르쳐? 163
- 아들에게 배우는 엄마
07. 최고의 투자처 168
- 가족의 투자 투표 이야기
08. 돼지 파동 그리고 ‘카카* 게임즈’ 175
- 상투 끝을 잡고 사면 안 된다.
09. 그래서 집 사는 것을 미루기로 했다. 179
10. 종이 한 장 차이 184
- 그게 별 게 아니라고
11. 아직은 지고 살겠다 189
- 부러움을 이겨내고 공부하기
제6장
01. 이모는 욜로(YOLO) 중, 나는 5년 뒤로 예약 196
- 멋진 노후 생활을 위하여
02. 내 인생 최고의 해 200
- 목표를 정하라. 그 목표가 나를 이끈다
03. 나는 열등한 사람 205
- 그렇지만 괜찮습니다
04. 여든 살의 내가 해준 대답 211
- 부부가 함께 이루는 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좀 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재테크 서적과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의 내용이 제가 처한 현실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서 막연하게 다가왔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조금씩 배우며 당장 할 수 있는 사소한 일부터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식사 후 설거지 미루지 않기’, ‘텔레비전 보는 대신 책읽기’ 등 쉬운 것부터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이 있어 책을 읽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반대로 설거지는 쉽지 않더군요. 경제적으로는, 돈을 불려야겠다는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 무조건 아끼고 저축했습니다. 처음 몇 년은 변하는 게 없는 것 같았지만 확실히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요즘 저는 ‘꾸준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또 ‘가진 것에 비해 마음이 부자’라는 말도 듣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저에게 말합니다. “그래, 너는 할 수 있어!”
이 글은 꿈도 없고 돈도 없던 가난한 집 딸이 남편의 퇴사와 사업의 실패를 경험한 후 독서와 소박한 재테크를 통해 살림을 키우고 작은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대단한 재테크 비법도 없고 엄청난 투자 성공담도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아껴 쓰며 책임을 다하는 평범한 이웃인데 소도시의 대학교 앞에 임대료가 나오는 원룸 건물의 주인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꿈을 이루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