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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685766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0-12-19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꿈은 아름답다
1부 꽃구름 향기
13 꽃구름 향기
14 빗방울과 청개구리
15 빗소리에 흐르고
16 무지개 분수
17 소낙비
18 구름
19 청개구리
20 비야, 비야
21 가을 아침
22 동백꽃 지니 바람이 분다
23 바람의 초상화
24 낙조
25 월석
26 갈대
27 가을 저녁
28 일출과 일몰
29 가을을 여는 소리
30 저무는 해
31 초승달
32 한밤
33 사막
34 비
35 나룻배
36 샛강
37 독도
38 연인들
39 홍매화
40 홀로핀 꽃
2부 두메산골
42 두메산골
43 부엌의 합창
44 9월의 노래
45 할미꽃
46 우물가
47 탄생
48 휴가철
49 청보리
50 명절
51 송편
52 한가위
53 한가위 2
54 무명초의 향기
55 시월의 밤
56 밥 푸시던 엄니
57 구름이 흐르니
58 찡그린 액자
59 초적(풀피리)
60 가을의 문턱
61 간장게장
62 부뚜막
63 공존
64 추억
65 그림자
66 늦가을 초겨울 사이
67 그리움이 시를 쓴다
68 간이역
3부 가을의 창
70 가을의 창
71 가을의 여인
72 해바라기
73 그리움
74 길
75 길 2
76 선택
77 불꽃놀이
78 나의 서시
79 동백
80 단풍잎
81 고달픔
82 만추
83 수첩
84 갈피 속의 첫사랑
85 가을 길
86낙수
87 이별 같은 슬픈
88 스친 인연
89 허무
90 연모
91 빈잔
92 빈 가지
93 잊혀진 흔적
94 지나간 자리
95 유월의 한
96 미완성
98 나, 오늘 말하고 싶네
4부 인생은 아름다워라
100 가을 엽서
101 하루
102 정막
103 빈자리
104 노포주점
105 천사 대교
106 나 없는 그곳에도
107 낙엽이 지면
108 공허
109 눈
110 빈 수레
111 장원 급제
112 시인의 변태
113 백 억 짜리 호박
114 저만치 가는 세월
115 보물 같은 손주
116 야들야들한 꽃
117 묵은 김치처럼
118 눈이 오는 날
119 꿈의 일기
120 볼록 배
121 남자의 강
122 광진교 8번가
124 아름다운 슬픔
126 회중시계
127 인생은 아름다워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발간사
인간은 누구나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입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서신으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10기 수강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운 분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그는 강의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기수들의 리더자로서 늘 봉사하며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드디어 꿈을 이뤄 등단을 하고 또 본인이 정말 갖고 싶은 시집을 출간하게 됩니다.
『청보리 군무되어 들녘에 흐느끼니 / 새파란 하늘가에 훈풍이 불어오네 // 흰구름 가라앉아 흐르며 속삭이고 / 강물이 굽이 손잡고 가자 하네 // 노을이 익어 갈 때 풋보리 사랑 품고 / 청보리 출렁이며 봄바람 춤을 추네 // 푸른빛 독야청청 들녘에 흐느끼니 / 나그네 푸른빛에 누워서 미소 짓네 // 전문에서 보이 듯, 화자의 순수하고 애틋한 마음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 생활, 실천으로 물 흐르듯이 흐느낌에서 미소 짓는 현실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청보리로 밥을 하면 여러 번 씹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또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잘하시는 시인으로서 결실을 만들어가는 노력에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독자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하면서, 글을 짓는 사람들의 좋은 길잡이로서 아낌없이 추천합니다.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이사장 임종구
인간은 누구나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입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서신으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문학밴드에서 10기 수강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운 분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그는 강의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기수들의 리더자로서 늘 봉사하며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드디어 꿈을 이뤄 등단을 하고 또 본인이 정말 갖고 싶은 시집을 출간하게 됩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문학에 대한 꿈을 꾸고 마음의 문을 열어 시 부문에 등단하여 필을 잡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인생여정에 또 하나의 반려자가 되었습니다. 제2의 인생의 문을 적극적으로 열어주신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구암 임종구 회장님과 이미래 부회장님의 도움으로 등단의 영광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모진 인생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내조에 온 힘을 쏟아준 저희 아내에게 이 공을 바치며, 또한, 양가친척 모두와 모든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오게끔 항상 은총을 베풀어주신 성모님과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나의 앞길에 한 점 부끄럼 없는 시인으로서 시처럼 꽃처럼 고운 길을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걸어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