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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s of Curating

Ways of Curating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의 큐레이터 되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지은이), 양지윤 (옮긴이)
아트북프레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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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s of Curating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Ways of Curating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의 큐레이터 되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6953515
· 쪽수 : 195쪽
· 출판일 : 2020-02-19

책 소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가 2015년 쓴 에세이로, 그의 큐레이팅 경험의 총체와 영감의 원천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세계적인 큐레이터로 거듭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경쾌하게 써내려간다.

목차

프롤로그: 사물들이 가는 방식
알리기에로 보에티와 함께
세계성
두 잇
큐레이팅, 전시, 총체예술
쿠르베, 마네와 휘슬러
지식을 컬렉션하기
도서관과 아카이브
인쇄된전시
무한한대화
선구자
야간 열차와 기타 의식
키친
로베르트 발저와 게르하르트 리히터
멘토
펠릭스 페네옹과 칼튼 팰리스 호텔
보이지 않는 도시
런던 방문
건축, 도시주의와 전시
비엔날레
유토피아 스테이션
발레 뤼스
시간과 전시
파빌리온과 마라톤
(비)-콘퍼런스를 큐레이팅하기
비물질성
실험실
미래를 큐레이팅하다
노트
감사의 말

저자소개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현대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이다. 2009년 영국의 권위 있는 미술전문지 Art Review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미술계의 파워 인물 100인 중 큐레이터로는 최초로 1위에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한스는 1968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9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마니페스타(1996), 베를린비엔날레(1998), 리옹비엔날레(2007),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8) 등 중요한 현대미술제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왔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파리 모던 아트 뮤지엄 (Musee d’Art Moderne de la Ville de Paris)에서, 1993년부터 2000년까지는 빈 뮤지엄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2006년 이후 런던의 현대 미술 뮤지엄인 서펜타인 갤러리의 공동 디렉터를 맡고 있다. 국내에는『큐레이팅의 역사』(2013, 미진사),『아이웨이웨이 : 육성으로 듣는 그의 삶 예술 세계』(2011, 미메시스) 등이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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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글)    정보 더보기
대안공간 루프와 사운드 아트 코리아의 디렉터이다. 암스테르담 데아펠 아트 센터에서 큐레이터 과정에 참여한 이후, 코너아트스페이스의 디렉터이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2007년부터 바루흐 고틀립과 함께 ‘사운드이펙트서울: 서울 국제 사운드아트 페스티벌’을 디렉팅하고 있다. 기존 현대미술의 범주를 확장한 시각문화의 쟁점들을 천착하며, 이를 라디오, 인터넷,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적 소통으로 구현하는 작업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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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큐레이터의 창의성을 믿지 않는다. 나는 전시 기획자가 예술가들의 작업에 꼭 들어맞아야 할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시 제작자는 늘 대화로 시작하며, 예술가들에게 그들의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를 묻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을 찾아야 한다.

I don’t believe in the creativity of the curator. I don’t think that the exhibition-maker has brilliant idea around which the works of artists must fit. Instead, the process always starts with a conversation, in which I ask the artists what their unrealized projects are, and then the task is to find the means to realize that.


큐레이팅이라는 개념의 유행은 현대적 삶의 특징과 잘 부합한다. 우리는 아이디어의 재생산, 원 데이터, 처리된 정보, 이미지, 학문 지식, 다양한 재료와 제품을 매일 목격한다.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터넷의 폭발적 영향력이 분명해진 오늘날, 큐레이팅의 유행은 앞으로 일어날 더 거대한 변화의 시대의 서두에 불과하다.

The current vogue for the idea of curating stems from a feature of modern life that is impossible to ignore : the proliferation and reproduction of ideas, raw data, processed information, images, disciplinary knowledge and material products that we are witnessing today. This is hard to overstate. But though the explosive effects of the Internet have now become very obvious, they are only the leading edge of a larger change that has been occurring for about a hundred years.


일부 이론가들은 큐레이터들이 이제 명칭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속화된 예술가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나는 이 주장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큐레이터들이 예술가들을 뒤따라가는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라고 나는 믿는다.

Some theorists argue that curators are now secularized artists in all but name, but I think this goes too far. My belief is that curators follow artists, not the other way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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