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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6987909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0-03-16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들어가며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제1장 복음주의를 표방한 교회 내 좌파 세력
제2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차별금지법 지지운동
제3장 교회 내 극단적 페미니즘 전파
제4장 좌편향 정치투쟁과 의식화 교육
제5장 일방적인 북한옹호 활동
제6장 김용민과 벙커원 교회, 도올 김용옥
제7장 동성애 정치투쟁과 사회주의 혁명의 관계
제8장 신영복, 지하당 조직원을 교회에 심다
제9장 정당과의 관계
2부 교회의 잘못된 정치참여 방식
제1장 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다
제2장 목사의 ‘정당활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제3장 ‘기독’이라는 이름의 정당
3부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제1장 기독교와 건국
제2장 국교부인(정교분리)의 중요성
제3장 미국 기독교의 정치참여 방식
제4장 기독교와 선거
인용 출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보건적·신학적 비판을 혐오표현으로 규정하여 제재하는 법들은 이미 영국과 캐나다 등의 입법 사례를 통해 기독교인의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위험성이 드러나고 있고, 이에 대한 비판적 이론이나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교회 내의 단체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제기하는 비판적 입장들을 배제하고, 신좌파(New Left)의 동성애 관련 이론에 기초한 교육과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특히 필자가 문제라고 여긴 부분은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교회 내 젊은 세대에게 확산시키고 주입하는 교육활동이다. 교회를 혐오세력으로 규정하는 인사들을 강사로 세워 보수신학을 고수하는 교단은 혐오세력이고 동성애는 인권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확산시키고 있었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하거나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고, 신천지 등 이단의 신앙과 교설 역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로 보장되지만, 정통교회가 이러한 것들에 대해 비판하고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표현의 자유만 법으로 제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선거에 임하는 기독교인의 성경적 정치의식이 매우 중요해 지는 시대적 상황이다.
- 1부 무엇이 교회와 기독교인을 정치적으로 위협하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