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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폴라 구더 (지은이), 이학영 (옮긴이)
도서출판 학영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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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97035531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1-08-23

책 소개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하늘나라를 깨닫게 될 것이며 하늘나라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얼마나 깊은 관계가 있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목차

감사의 말 | 13
서론 | 15
1장 태초에 … / 하늘과 땅 | 31
2장 그룹들의 날개 위에 / 왕이신 하나님 | 53
3장 불 병거들 / 하나님의 보좌 ? 병거 | 75
4장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 그룹들과 스랍들과 하늘의 생물들 | 97
5장 하늘에서 땅으로 / 천사 전령들 | 125
6장 하늘이 열리다 / 하늘과 땅의 소통 | 157
7장 하늘에 이끌려 가다 / 하늘에 올라가다 | 179
8장 당신은 다시 살아날 것이다 / 삶과 죽음과 부활 | 205
9장 죽음과 부활 사이에서 / 최후를 기다리는 동안 일어나는 일 | 233
에필로그 | 253
참고문헌 | 264
인명 색인 | 274
주제 색인 | 276
성경 및 고대 문헌 색인 | 278

저자소개

폴라 구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차세대 ‘톰 라이트’라고 불리는 폴라 구더는 영국 맨체스터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우체스터 칼리지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옥스퍼드 대학교, 퀸스 칼리지에 들어가 크리스토퍼 롤런드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썼다. 이후 영국 리폰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런던,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와 더럼대학교 등에서 오랫동안 성서학을 가르쳤다. 학문적인 저술과 대중적인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NIGTC 고린도후서 집필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이야기 뵈뵈』(에클레시아북스,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기다림의 의미』(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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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총신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 고든콘웰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로마서』(감은사, 2019),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감은사, 2020), 『로마서에 가면』(도서출판 학영, 2021),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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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경의 전통 안에 나타나는 하늘나라에 대한 주된 묘사는, 인간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도 아니고 또한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장소도 아닙니다. 성경 안에서 하늘나라는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로 여겨집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밤낮으로 천사들의 경배를 받으십니다. 정작 하늘나라를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사는 곳으로서 언급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즉, 성경 안에서 하늘나라에 관한 대부분의 언급은 우리가 죽을 때 벌어지는 일과는 별 관련이 없고, 지금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과 주로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필연적으로 우리의 세계와도 연결이 됩니다.


이로써 하늘나라에 관한 언어가 공간적인 실재에서 영적인 실재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는 더 이상 물리적인 영역이 아닌, 영적인 영역에만 존재한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히브리성경의 관점과는 너무나도 다른 관점입니다. 히브리성경은 하늘(나라)과 땅이 동일한 방식으로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울리히 사이먼(Ulrich Simon)이 말한 것처럼, “성경은 하늘나라와 땅을 하나의 세계로 봅니다. 땅이 공간적이라면 하늘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땅에 거주가 가능하다면 하늘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우리의 우주론이 달라지면, 하늘나라의 중요성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오늘날에는 하늘나라가 일상생활과 그다지 연결되지 못한 채 내면화됨에 따라, 오직 영적인 차원에서만 다루어지고 있는데요.


“이 얼마나 경이로운 곳인가! 이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구나”(창 28:17). 야곱의 발언은 앞서 말한 ‘희미한 장소’라는 개념과 아주 흡사해 보입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야곱의 발언은, 하늘에 직접 이어질 수 있는 특정한 장소들이 땅에 존재했다는 것을 확증해줍니다. 요한복음은 이 전통을 아주 놀라운 방식으로 활용하는데요. 예수님께서 나다나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그 사람의 아들)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요 1:51). 이것은 분명 창세기 28:17을 언급한 것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곡절(twist)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하늘의 문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곧 인자를 통하여 하늘에 직접 닿을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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