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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오정근 (지은이), 정은규 (그림)
동아시아사이언스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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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97047534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8-05

책 소개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을 어린이, 특히 초등학교 5~6학년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중력파 책’으로 새롭게 펴낸 것이다. 2017년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작,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로 선정된 바 있고, 2020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목차

등장인물
등장하는 과학자
GSI 수사일지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어가며

위기 ―2115년
이론의 탄생 ―1916년
아인슈타인 박사의 실수 ―1936년
중력파를 찾아서 1 ―1956년
다시 본부로 ―2115년
중력파를 찾아서 2 ―1969년
중력파를 찾아서 3 ―1974년
역사의 현장, 라이고 ―1999년
도전과 흥분의 시기 ―2011년
사라진 흔적 ―2016년
잃어버린 신호 ―2015년
폭발의 위기 ―2022년
다시 찾은 미래 ―2115년

저자소개

오정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중력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라이고-비르고-카그라 과학협력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카그라 연구단의 논문출판위원회와 저자선별위원회 위원, 한국물리학회 실무이사, 한국고에너지물리학회 부회장,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 총무간사를 역임했다. 중력이론, 중력파데이터분석, 라이고-비르고-카그라 중력파연구단에서 약 19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으며, 라이고 과학협력단과 함께 2017년 브레이크스루 기초물리학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서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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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규 (그림)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불의 날개> 시리즈와 《구덩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Q&A》 《위대한 슈 라라봉》 《더 스크랩》 《달의 뒷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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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력파를 통해 그동안 천문학자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홀은 빛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광학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중력파의 발견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블랙홀이 실제로 우주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지요. 이렇듯이 우주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중력파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400여 년 전에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가지고 밤하늘을 보며 그동안 몰랐었던 우주의 신비를 밝혀냈던 것처럼 말이죠. 중력파를 통해 블랙홀의 신비, 우주 탄생의 비밀 등이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과학자들은 중력파를 통해 중력이라는 힘의 신비를 한 꺼풀 두 꺼풀 벗겨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사이렌 소리가 울렸습니다. 다급해진 레이 박사는 얼른 사이렌이 울리는 연구실로 달려왔습니다. 이내 대원들도 다급해하면서 영문도 모른 채 연구실에 모였습니다. 봄, 민, 승연 세 대원은 큰일이 아니길 내심 바라며 레이 박사의 어두운 얼굴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레이 박사는 이내 입을 열었습니다.
“이거 정말 큰일이군!”
내내 주시하며 듣고 있던 봄 대원이 물었습니다.
“네? 박사님, 무슨 일인가요?”
“우리 우주정거장을 유지해주는 블랙홀의 에너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네. 무슨 이유에서인지 블랙홀에서부터 에너지를 추출해 오는 장치의 효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네?”
모든 대원은 크게 놀라며 소리쳤습니다.
“박사님, 그러면 이제 우리 우주정거장이 더 이상 궤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버린다는 이야기인가요?”


아인슈타인 박사는 가운데 놓여 있던 큰 구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팽팽해진 보자기 위로 갑자기 던졌습니다. 보자기에 던져진 구슬은 보자기를 움푹 패도록 만들었고, 그 충격으로 보자기의 떨림이 귀퉁이를 잡고 있었던 대원들의 손에 전달되었습니다.
“어때? 손의 떨림이 느껴지기 전까지 보자기에 잔물결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보였지? 이게 바로 중력파란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이것처럼 물체가 갑자기 운동 상태를 바꿀 때 그 중력의 변화가 시공간에서 물결처럼 전달되는 것을 중력파라고 부르는 것이란다.”
아인슈타인 박사의 설명을 듣던 봄, 민, 승연 세 대원들은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200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아인슈타인 박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니 흥분되는 기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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