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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한세경 (지은이), 서수흔 (그림)
스토리-i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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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712973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1-10-10

책 소개

여름방학, 게임에만 빠져 지내던 영민이는 부모님을 따라 수영사적공원에서 열리는 역사행사에 억지로 참여한다. 영민이가 볼일을 보고 나가려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는다. 겨우 비밀 문을 발견하고 밖으로 나온 영민이는 자신이 임진왜란이 일어난 조선시대에 와 있음을 알게된다.

목차

1. 갑사생
2. 화첩
3. 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4. 어쩌다 과거
5. 낯선 아저씨를 따라
6. 왜놈 앞잡이
7. 피의 맹세
8. 중렴어른

저자소개

한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고, 3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어요. 부산광역시 창작영재학급 담임 및 강사로 활동하며 8년 동안 글쓰기 영재학생들을 가르쳤어요. 그래그래 고개 끄덕여지는 동화, 토닥토닥 가슴 다독이는 동화를 쓰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2021 출판콘텐츠창작지원사업>과 <2022 부산문화재단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명탐정 블랙맨을 잡아라』 『수영성, 열리지 않는 화장실』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중고 엄마, 제발 좀 사가세요!』 『만만찮은 두 녀석』 『외계견 복실이의 참 쉬운 일기쓰기』 『콩가루모둠의 참 쉬운 독서록쓰기』와 함께 지은 책으로 『부산이 품은 설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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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흔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만들며 동물과 산책하는 음악 마니아에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데뷔’작품으로 ‘Yellow Planet’, ‘발견’작품으로 ‘Pandemic pregnancy’가 선정되었어요. ‘부산이 품은 설화’ 그림 작업에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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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로 돌아가 특별한 인연들을 만나는 점괘야. 운명의 수레바퀴!”
두건을 쓴 긴 머리 누나가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누나는 영민이가 뒤집은 타로카드 두 장을 손에 들고 있었다.
“과거로 돌아가는 건 뭐고, 운명의 수레바퀴는 또 뭐예요?”
영민이는 점괘를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 되물었다.
“나쁘지 않아. 좋은 점괘야. 애들은 그 정도만 알면 돼!”
타로 누나는 대충 얼버무리고는 이젠 그만 가보라며 손짓을 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더니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를 닮았어.’
영민이는 저도 몰래 ‘풋’하고 웃다가 ‘아야!’하고 소리쳤다. 연이가 영민이를 꼬집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생각을 한 게로구나.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너는…….”
굵고 나직한 목소리였다. 연이가 영민이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얼마 전 명상을 하다가 너를 만났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절대 시공간을 노 닐다가 너를 보았다.”
“저를 어디서 봤는데요? 전 만난 적 없어요.”
영민이는 입술을 뭉그러뜨리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검둥이가 바닥에 떨어져 몇 바퀴 뒹굴었다.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재빨리 일어난 검둥이가 왜군 대장의 팔뚝을 단박에 물고 늘어졌다.
“아악, 내 팔! 내 팔!”
왜군 대장이 비명을 질렀다.
그때, 막동 아저씨가 피 묻은 왜군 대장 칼을 주워들었다.
“이 더러운 칼로 얼마나 많은 조선 사람들을 괴롭혔느냐? 이번에는 네 차례다. 네놈 칼로 너를 저승으로 보내주마!”
칼을 맞은 왜군 대장이 드러누워 사지를 떨었다. 그제야 검둥이는 물고 있던 팔을 놓고 옆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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