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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97155611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0-10-1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감사의 말 15
서문 19
1 장 고난
겟세마네 동산에서 34
네가 이 잔을 마실 수 있느냐? 40
숨바꼭질 44
2 장 변화
변화를 위한 준비 54
죽음은 새로운 시작 68
3 장 슬픔
고난 중에 받는 하나님의 선물 80
그분이 오고 계신다 89
4 장 소통
하나님 아버지와 소통하기 98
아름답고도 알쏭달쏭한 사이 100
생각해보기 116
5 장 동행
같이 있어 주는 사역 120
슬픔 나누기 129
생각해보기 137
6 장 믿음
고난 아뢰기 142
고백은 확신에서부터 148
생각해보기 152
7 장 긍정
의미 찾기 156
긍정적으로 말하기 162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기 168
8 장 사명
사명 알아 가기 178
사명 안고 가기 181
생각해보기 186
9 장 성품
감정을 너머 하나님의 성품으로 190
결국 세상은 좁습니다 197
생각해보기 203
10 장 꿈
어렸을 적 꿈 208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211
아픈 사람으로만 있지 않기 214
생각해보기 218
11 장 체이싱 라이프 223
리뷰
책속에서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신 채 우리에게 힘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발견한다면 이 책은 그나마 역할을 다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체이싱 라이프”라는 제목은 고통 속에서 생명의 힘을 따라가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게 환호하는 반면, 고난 중에 계신 그리스도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면 그가 사역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는, 굳은 심지를 가진 메시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계실 그 시점, 예수님께서는 이제 뒤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굳은 결심으로 목표를 바라보셨고 그 목표를 흠 없이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메시아가 처참하게 고난 당한 곳은 십자가였지만 고뇌했던 곳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인의 손에서가 아니요, 거짓 참소자나 빌라도의 손에서도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인 고난은 전날 밤 늦은 시각, 겟세마네 동산에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