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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6607494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0-06-2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6
서문 ................................................................................. 14
제1장 트럼프에 관한 진실 .................................................... 20
제2장 미국의 각성 ............................................................. 42
제3장 선거, 이민과 임기제한 10계명 ........................................ 62
제4장 디지털 권리장전 및 가짜 뉴스 9계명 ............................... 82
제5장 사회주의 그리고 재정적인 늪 비우기 8계명 .................... 108
제6장 사법개혁 및 심리학이라는 폭군 7계명 ............................150
제7장 태아 생명 보호 및 낙태 금지 6계명 ............................... 198
제8장 가정에서의 정의, 이혼과 탄핵 5계명 .............................. 234
제9장 내전을 피하려면 4계명 ............................................... 286
제10장 종교의 자유 및 핑크 공산주의 3계명 ............................ 316
제11장 기후 변화교(敎) 2계명 ............................................... 358
제12장 청소년 살리기: 교육개혁과 성경문맹퇴치 1계명 .............. 396
제13장 결론: 독자에게 부탁드리는 세 가지 일 .......................... 434
주석 ................................................................................ 444
트럼프
책속에서
미국의 초강대국 경제는 결코 경제이론이나 경제정책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아담 스미스의 책 『국부론』은 1776년 이전에는 없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시점에도 “경제학” 수업은 없었으며, 단지 수학과 그래프보다는 정치와 법을 강조하는 “정치 경제학”만 있었을 뿐이다. 아담 스미스 자신도 정치 경제학을 정치인 혹은 입법자를 위한 학문의 한 분야로 정의하였다. 역사를 보면 분명하다. 평화와 번영은 대학의 좋은 경제학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좋은 법의 부산물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 후임 대통령들은 사법권의 문제를 심각히 다루어야 한다. 경제와 규제를 다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모든 것은 한 번의 선거로 뒤집힐 수 있다. 경제는 열매이지, 좋은 사회의 뿌리는 아니다. 평화와 번영의 뿌리는 국가의 법이다. 상부로부터 우리가 “사법적 투명성 및 책임을 위한 개혁”이라 부르는 것에 대하여 의식적이며 통합적인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이것이 트럼프의 첫 번째 목표이자 트럼프의 남겨진 사명이다.
사람들은 정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다. 크리스천은 본능적으로 돈을 초월한 다른 문제에도 관심이 많으므로, 어떤 정당에도 도움될 일이 많다. 우리의 핵심적인 신념은 도덕성, 공정성, 평등, 정당함, 그리고 정의 등 영원한 것에 관심을 가지도록 가르친다.
경건한 지도자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윤리 정책도 개발해야 한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은 2019년 10월 4일 트위터에서 민주당의 윤리 정책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미국 헌법의 탄핵 조항이 여기 제기된 문제에까지 미치지 못한다면, 18세기 헌법은 20세기 파쇄기에 갈아버려야 한다!” 이 말은 1974년 텍사스 출신 하원의원 바브라 조던(Barbara Jordan)이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1) 힐러리 클린턴은 그 말을 믿으며, 2) 민주당은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면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며 미합중국 헌법을 개정하거나 거부라도 할 것이다.
교회들이 자신들이 가진 복음의 절정을 깨달을 때까지 제3차 대각성은 오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계획의 마지막 단계는 정의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정의를 이 땅에 나타내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 하나님은 개인 구원의 메시지 위에 국가 구원의 메시지를 추가하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개인적인 죄의 해결책이 되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의를 위한 해결책도 되신다.
하나님의 법의 목적은 죄인을 깨닫게 하고 정의를 선포하시는 것이다. 법을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이것은 과학적 법칙에도 해당되며, 영적 법칙에도 해당된다. 법이 예언적이지 않으면 진정한 법이 아니다. 법을 어기면 확실히 대가가 있을 것이다. 복음은 믿는 자의 죄 용서를 약속하지만 회개하지 않는 죄인에게는 심판을 약속한다. 계시록은 악한 통치자와 국가에 정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끝난다. 법이 그렇게 예언한다. 우리는 정의를 향해 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천이나 보수주의자들보다 좌파 친구들이 이 영적인 합치점을 선점하는 데 빠르다. 우리 젊은이들은 “사회적 정의”를 요구하지만, 해답을 가진 크리스천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