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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715613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9-01
책 소개
목차
선과 악
세상을 보는 두 개의 시선
무지
악
의와 정의
우연과 필연
소유와 존재
사상과 이념
성공
중요감
일체감
절제와 무절제
인도와 유도
철학의 퇴장
이야기
이치
건강
행복
처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병과 죽음을 정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진보사관(進步史觀)이고,
인간이 하나님(God)의 구원을 통해서
병과 죽음이 극복되어질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구원사관(救援史觀)이다.
구원사관과 진보사관의 중간에는 깊은 무지(無知)가 있다.
부지런함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고
게으름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는 기회이다.
어리석음을 피부로 겪고 시행착오를 거칠 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불완전한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그러니
간접적인 시행착오를 위해 지식을 쌓고
직접적인 시행착오를 위해 부지런하게 일해야 한다.
만물(萬物)은
주체(主體)와 종체(從體)의 관계를 맺고 있다.
종체에 의해서 주체를 향하는 것이 이해(理解)이고
종체에서 주체를 반대하는 것이 상상(想像)이다.
그래서
상상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방해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해력은 주체에 대한 충실을 강화해주고
상상력은 주체에 대해 멀어지는 계기가 된다.
의(義)는 하나다.
새로운 의가 출현할 때
의는 '주장되는 의'라는 의미의 정의(正義)가 되고
새로운 의 역시 정의가 된다.
무언가를 기다리고 다음으로 미루면서 인생이 저물도록 방치하지 마라. 우연이 안내하는 것은 필연에서 남겨지고 우연에서도 버려진 찌꺼기나 무용한 것뿐이다.
인류가 존재를 버리고 소유를 선택한 지금
소유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사람이
권력을 잠시 소유한다.
소유하기 위해서 존재할 것인가
아니면 존재하기 위해서 소유할 것인가?
의를 소유하려는 자는 불의하다는 심판을 받고
의로서 존재하려는 자는 의롭다는 심판을 받는다.
어(語)가 논(論)이 되어
문화와 만날 때 사상(思想)이 되고
정치와 만날 때 이념(理念)이 된다.
사상은 삶과 세상에 대해
원리적으로 통일된 견해라고 하는 주장이다.
이념은 삶과 세상을 이끌어야 한다고 여겨지는
의식적인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