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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인문학

마음챙김의 인문학

(하루 10분 당신의 고요를 위한 시간)

임자헌 (지은이)
포르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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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의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챙김의 인문학 (하루 10분 당신의 고요를 위한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7187384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1-01-27

책 소개

날마다 인문학 3권. ‘살아내기’ ‘버티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고요함을 선물한다. 백 년이 넘도록 살아 숨 쉬는 옛 선현들의 문장을 통해 속절없이 빠른 인생이지만 그 길 중에서 내 마음을 돌보고 마음의 평안을 찾도록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며 흘러가는 시간의 숨결을 느끼며

1장 새날의 마음챙김

1. 선택과 집중
2. 속도의 세상에서 숨 고르기
3. 시처럼 일하는 삶
4. 올바르게 건강을 추구하는 자세
5. ‘좋아요’의 그물

2장 봄, 열리다

1. 진짜 한가로움이란?
2. 왜 공부하는가?
3. 봄나들이 작당 모의
4. 가난한 여인의 노래
5. 4월, 눈물로 써낸 주인의 달
6. 봄을 봄답게 간직하는 방법
7. 나무 심는 사람
8. 어떤 선비의 가정교육
9. 작은 사악함 VS 큰 사악함
10. 1만 번은 읽어보았는가?

3장 여름, 맺히다

1. 비정상이 정상인 건 비정상이지
2. 한바탕 울어보자, 우리 저 널따란 벌판에서!
3. 한번 크게 울며 소확행에서 벗어나기를
4. 이게 나야, 근데 그게 뭐?
5.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라
6. 최고의 학습 방법
7. 밥 한 그릇의 무게
8. 음악의 힘
9. 인간 세상 지식인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
10. 좀 더 크고 넓은 삶

4장 가을, 꿈꾸다

1. 건강한 식욕, 병든 식욕
2. 배움에 인색하지 말자고요
3. 올바른 독서 방법
4. 시장통 한복판에서 갖는 여유
5. 가족이 모이거든
6. 한글날을 한글날답게 기념하려면
7. 푹 젖어 드는 시간
8. 나는 어떤 사람인가?
9. 진정한 롤모델
10. 나그네 인생

5장 겨울, 마음챙김의 인문학

1. 공존을 위한 과학
2. 시련의 가치
3. 대화를 나누는 관계의 아름다움
4. 진지하게, 머뭇거리지 말고
5. 제대로 의심해야 바르게 시작할 수 있다

저자소개

임자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잠시 미술 잡지 기자로 일하던 중, 우연히 접한 한학의 매력에 빠져 진로를 바꾸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상임연구부를 거쳐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성록』 번역을 시작으로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조선왕조실록』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여 『정조실록』 『세종실록』 『세조실록』 등을 번역했다. 옛 문헌 속에서 지내면서 자연스레 과거와 현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읽게 되었고, 옛 글들이 그 외투가 낡았을 뿐 내용은 얼마든지 오늘과 소통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것들임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지금-여기’의 문제에 대해 과거가 줄 수 있는 지혜의 가능성을 열심히 모색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공자의 말들: 군자를 버린 논어』 『하루 한문 공부』 『나의 첫 한문 수업』 『마음챙김의 인문학』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시민을 위한 조선사』 『銘, 물에 새긴 선비의 마음』 『맹랑 언니의 명랑 고전 탐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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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인장, 나무를 하려거든 / 푸른 솔가지는 찍지 마오 / 소나무 높이 커서 만 길이 되면 /
기우뚱한 큰 집도 괼 수 있다오 / 노인장, 나무를 하려거든 / 가시덩굴은 모조리 베어내주소 / 가시덩굴이 모조리 베어내지면 / 지초와 난초, 그 얼마나 무성하겠소 / 나무꾼이여, 나무꾼이여 / 산중에는 오래 머물면 아니 된다오 / 날 위해 어서 가서 성군의 기대에 부응해주시게


정도전은 새로운 나라라는 멋진 숲을 꿈꾸고 그 나라의 인재를 기르고 훌륭한 인재를 초청하기 위해 이 시를 썼지만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우리의 안목도 이 시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이란 산과 숲의 주인이고, 그 산과 숲을 가꾸는 나무꾼이다. 그러나 때로 주인 없는 산과 숲처럼 삶을 대하곤 한다. 늘 급한 일로 쫓기고 당장 해결해야 하는 일에 급급해서 정작 ‘중요한 것’은 종종 놓치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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