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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시간

공간과 시간

(일반인을 위한 한 남자의 언어학 이야기)

김원식 (지은이)
  |  
지고지순
2020-11-20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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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시간

책 정보

· 제목 : 공간과 시간 (일반인을 위한 한 남자의 언어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91197209314
· 쪽수 : 432쪽

책 소개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서구와 일본의 불완전한 문법을 지적하고 식민사관에 종속되어 이러한 불완전한 문법을 현학적으로 오만하게 한국어에 그대로 인용하여 적용시키고 있는 한국의 지식인들을 고발한 책이다.

목차

에필로그
제 1 장 연구목적과 방법
1.1. 철학함이란
1.2. 언어학적 태도
1.2.1. 언어학의 갈래
1.2.2. 공시태와 통시태
1.2.3. 역사적 현재
1.2.4. 형태와 형태소
1.2.5. 어휘범주와 문법범주

제 2 장 의미 영역에 대한 시론?형태소 분석을 중심으로-
2.1. 문제제기
2.2. 언어학사
2.3. 의미의 의미
2.4. 문법형태의 의미 영역
2.4.1. 형태(론)적 기능
2.4.2. 화용(론)적 기능
2.4.3. 통사(론)적 기능

제 3 장 시간과 상
3.1. 문제제기
3.2. 시간의 본질
3.3. 상
3.3.1. 표면구조에서의 시제와 상
3.3.2. 상의 개념과 기능

제 4 장 시간과 시제
4.1. 문제제기
4.2. 공간과 시간의 형식
4.3. 시제
4.3.1. 시제의 개념
4.3.2. 시제의 기능
4.3.3. 시제의 체계

제 5 장 ‘­었­’의 형태소 분석
5.1. 문제제기
5.2. 의식과 관련된 상과 시제
5.2.1. 의식의 변화 양상을 표상하는 ‘­었­’
5.2.2. 의식의 존재 양상을 표상하는 영형태
5.2.3. ‘­었었­’의 형태소 분석
5.3. ‘­어 있­’의 문법 현상
5.3.1. ‘­어 있­’의 형태소 분석
5.3.2. ‘­어서’의 형태소 분석
5.4. 동사 어간의 상적 속성
5.5. 상 기능의 ‘­어 있­’
5.5.1. 상 기능 ‘­어 있­’의 축약형태 ‘­었­’
5.5.2. ‘­고 있었­’의 형태소 분석
5.5.3. ‘­었었었­’의 형태소 분석

제 6 장 ‘­느­’의 형태소 분석
6.1. 문제제기
6.2. 상태동사와 동작동사
6.3. ‘­느­’의 문법기능
6.4. 대상의 존재 양상
6.5. ‘­었느­’의 형태소 분석
6.5.1. ‘­었느­’의 15세기 표기 양상
6.5.2. ‘­었느­’에서 ‘­느­’의 문법기능
6.5.2.1. ‘­니’의 통시적 분석
6.5.2.2. 음운론적 유인에 의한 형태소 중가

제 7 장 ‘­ㄴ다’의 형태소 분석
7.1. 들어가기
7.2. 문제제기
7.3. ‘­ㄴ다’의 형태소 분석
7.4. ‘­ㄴ다’의 역사적 이형태
7.5. 문장종결형식의 역사적 형성과정

제 8 장 ‘­더­’의 형태소 분석
8.1. 문제제기
8.2. ‘­더­’의 문법기능
8.2.1. ‘­더­’의 문법범주
8.2.2. 인용·접속의 ‘­다’
8.2.3. ‘­더­’의 서법 기능

제 9 장 시제와 상의 보편성
9.1. 시제와 상 범주의 보편적 적용
9.2. 형태와 형태소

제 10 장 결 론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원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학도로 사이버대학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한 후,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면서 박사과정을 수료합니다. 현재는 어떻게 책 팔아서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집에서 조용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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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문적 태도란 ‘철학함’을 말합니다. 무엇을 연구한다는 것은 무엇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이고, 무엇을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을 객관화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객관화하는 과정을 바로 철학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객관화 작업은 언어를 통해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철학함이란 세뇌되고 주입된 지식을 축적하면서 입으로만 되새기는 것이 아닌 주체적인 사유를 말하는 것이고, 이러한 주체적인 사유를 유형화하는 매개체가 바로 언어입니다.
이 책에서는 한국어라는 개별 언어를 대상으로 ‘철학함’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형태와 형태소의 관계는 언어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관계와 같으며, 언어의 특수성은 언어의 보편적 특성이 개별 언어의 사정에 따라 표면구조에서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자연언어의 보편적인 특징입니다.


형태소 분석이란 ‘다름’의 차이를 통해서 ‘같음’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또한 ‘차이’를 통해서라는 말은 객관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분석을 객관화함으로써 ‘다름’과 ‘같음’은 이쪽저쪽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름’은 ‘같음’의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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