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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익숙한 손을 바꾸면, 마음의 잠금이 풀린다)

서선행, 이은정 (지은이)
페이지2(page2)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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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 (익숙한 손을 바꾸면, 마음의 잠금이 풀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69851794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6-01-21

책 소개

익숙하지 않은 왼손으로 글을 쓰며 감정을 관찰하는 필사 명상법을 담았다. 불편함 속에서 천천히 써 내려가며 기분 변화를 기록하고, 서툰 글씨로 마음을 다독이는 작은 루틴을 제안한다.
“천천히, 엉성하게 써도 괜찮아요.
뇌는 지금 기뻐하고 있어요.”

★★★★ 서울대 정신건강 전문의 배종빈 교수 강력 추천
★★★★ 글씨가 엉성해질수록 기분은 단순해집니다


익숙한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글을 쓰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명상법을 제안합니다. 『기분을 바꾸는 왼손 필사』는 불편함을 통해 내면의 감정 회로를 깨우는 새로운 방식의 필사 책입니다. ‘빨리, 잘 써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서툰 손길로 한 글자씩 눌러쓰다 보면 처음 글자를 쓰기 시작한 아이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분과 상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문장과 함께 필사 전후의 감정을 기록해 기분 변화를 스스로 살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날, 왼손을 쓰는 작은 변화 하나만으로 당신의 기분은 확실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손을 불편하게 사용함으로써
‘참고’ ‘관찰하고’ ‘천천히’ ‘조절하는’ 감정 조절 훈련

“왼손으로 쓸 때, 내 마음은 고요해집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빠르고 효율적이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해치우는 일들은 편하고 수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마음은 외롭고 공허해지기만 하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도적인 불편함’입니다. 왼손으로 글을 쓰는 낯선 경험은 생각과 정서, 삶의 방향에 변화를 만들고 지친 마음을 조용한 회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왼손으로 펜을 잡으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느려집니다.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손끝이 답답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관찰하고, 견뎌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한 획 한 획 집중하다 보면 나를 괴롭히던 고민들이 고요해지고, 삐뚤삐뚤하지만 차근차근 글자를 눌러쓰는 과정은 내 마음의 서툶을 인정하는 시간이 됩니다. 이처럼 왼손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내 감정을 바라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괴로울 때, 화가 날 때, 우울할 때
확실하게 기분을 바꿔주는 작은 루틴

필사는 손을 움직이며 하는 명상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비우는 명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손을 움직여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을 시도해 보세요. 이 책은 왼손 필사를 통해 불안, 우울 등의 기분을 즉각적으로 전환하는 작은 루틴을 제공합니다. 서투르게 완성되는 글자의 모양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외부의 소음은 차단되고 오직 나와 문장만 남는 고요한 몰입의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이 책은 언제든 손을 뻗으면 만날 수 있는 가장 고요하고 다정한 명상 센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순서에 맞춰 필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페이지를 찾아 필사하며 부정적인 기분을 긍정적인 기분으로 바꿔보세요. 멘탈이 와장창 무너지는 날엔 헤밍웨이 소설 속 한 문장을, 내 편이 필요한 날엔 한용운의 시 한 구절을 필사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괴로울 때 스마트폰 대신 왼손으로 펜을 잡아보세요, 서툴게 써 내려간 문장이 당신을 지키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왼손으로 처음 글을 쓰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필사 전 연습
#1 멘탈이 와장창 무너지는 날엔
#2 자려고 누웠는데 마음에 뭔가 걸리는 날엔
#3 세상이 얌전한 나를 거칠게 만드는 날엔
#4 다들 앞서가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날엔
#5 네가 내 편이라는 게 고마운 날엔
#6 텅 빈 자리가 미칠 듯이 선명한 날엔
#7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날엔
#8 너무 지쳐서 그냥 혼자 있고 싶은 날엔
#9 넘어졌는데 일어설 수 없는 날엔
#10 해내고 싶은데 헤매기만 하는 날엔

저자소개

서선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왼손잡이를 동경하는 오른손잡이. 결국 왼손잡이 남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주변에 귀인(貴人)이 많아, 늘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귀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방송작가였다가 출판인이 되었습니다. 『초역 부처의 말』,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좋은 사람 도감』을 기획했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은경쌤의 초등 어휘 일력 365』, 『마음의 법칙』,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등을 만들었습니다. 2024년에는 『어른의 어휘 일력 365』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사춘기 절정에 접어든 아들에게, 기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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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때는 방송국에서, 지금은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TV와 책은 흥미롭고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사실 엄격하고 조용한 질서 안에서 움직이는 곳이에요. 그러다 문득 10년 넘게 지내온 네모난 프레임을 깨부수고 싶어, 익숙한 오른손을 내려놓고 왼손으로 그 세계를 천천히 무너트렸지요. 선은 흔들리고 글자는 삐걱거렸지만 그 어긋난 리듬 안에서 놀랍게도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흔들릴수록 내면은 더 단단해지고, 불규칙할수록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을요. 그러니 삐뚤어도 괜찮아요. 느려도 좋아요. 흔들릴수록 더 나은 내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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