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 노트 : 리케이댄스 2002~2022

‘리케이댄스의 미래를 그려본다’ 이경은 7
편집자의 말 양은혜 10

연혁 13

안무가 인터뷰 23
초기 작업 시리즈1(2002-2013) 24
만남 시리즈2 (2012-2020) 42
다양성 시리즈3 (2020-2022) 50

관찰자의 말 59
다차원을 통해 경계를 허물어간 춤의 향연
- 리케이댄스의 작품 세계 안경모 60
모모의 화분에 심은 꿈,
다양한 몸을 만나며 오늘을 이야기 하다 김예림 72

아카이브 87

연극안무, 연극 움직임을 짜면서 춤과 연극의 특징이 각각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니 오히려 양쪽을 선택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분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연극안무에서는 굳이 연극안무처럼 짜지 않는 게 나의 특징이다. 재현이 될 수 있지만 비재현으로 짠다.(‘안무가 인터뷰 - 이경은’)

한 가지의 오브제가 다양하게 해석되고 활용되며 오브제 또한 움직임과 유기적인 연결성은 갖는다는 데서 신체의 확장성을 가진다.‘오브제 없는 오브제’. 몸이 기억하는 오브제, 오브제는 없어졌지만 오브제를 다루던 감각이 몸의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그 말이 감각적으로는 충분히 상상되는 것 같다.(‘안무가 인터뷰 – 양은혜’)